매력적인 캐릭터를 초반에 몰살시키는 전개는 반전을 위한거였는지 모르지만
결과적으로 게임의 흥미와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가 됐음.
5챕터 이후 키보 안테나 뽑히고 폭주하는 장면부터 예산부족인지 개발기간부족인지 모르겠으나 날림작업으로 급히 마무리지은 느낌이 있음
와장창 엔딩은 작가주의가 너무 강할뿐더러 마무리도 잘 안되서 허무할뿐
추리는 어려움/어려움 난이도로 해도 전작보다 쉬웠고 전작보다 못했음
캐릭터들의 살인 동기가 대부분 약하고 모호해서 어처구니 없음. 주모자 살해를 위한 카에데의 계획,그냥 사이코패스로 사이코질한 신구지를 제외하면 이해할수 없는 무리수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