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스포)극2 이후로 다이고랑 동성회는 어떻게 되나요?

[플래티넘 트로피]

솔직히 동성회가 두번씩이나 키류한테 무참하게 밟혔다지만 그렇다고해도 앞으로 동성회를

이끌어나갈 사람중에 다이고를 추천하는게 좀 이상하더라고요 

당장 스토리만봐도 납치당하고, 덤비다가 얻어맞고, 계속해서 무능한 짓만 하다가 나중에야 

그 조장에 그 부하 아니랄까봐 도움은 커녕 트롤짓만 하는 니시키야마조 부하 쏴죽인거 빼면

그다지 도움된적이 없는거 같은데 다이고 이놈 정말 믿음직스럽긴 한가요? 맨 마지막에는 옷통 벗고는 내가 이제 너희들 보스다!

이러고나서 극2에서 더는 출연하지는 않았는데 이후로 동성회는 어떻게 되었나요?

[midNight827]

다이고가 3편부터 6대 회장이 됩니다. 그리고 매번 동성회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그걸 키류가 막으려고 나서고... 반복이 되죠.
3편에서는 신도보다 더한 니시키야마조 조장이 등장합니다.
사실상 이후 작품에서 키류가 동성회를 위해서 나서는 게 점점 동성회를 몰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어버리는데 5편 기준에서는 조직원 수는 최대가 되었지만
그 중 대부분은 태반이 전쟁을 모른다고 탄식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합니다.

[플래티넘 트로피]

통수치려는 대진이보다 더 동성회를 잘 망치다니 이 무슨 아이러니...

[설리=진리♡]

다이고가 분명히 세계관에서는 강자이긴한데... 똥볼은 좀 잘차는 경향이 있습니다. =_=;;
별명이 대오산...

[플래티넘 트로피]

대오산 ㄷㄷ 하는 일 보면 적절한 별명이네요

[테리의철권여고]

다이고가 6대 회장이 되지만
시리즈 내내 보여주는게 완성된 보스가 아니라 성장형 보스의 모습입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보스로서의 역량을 보이려고 자기손으로 애쓰는 모습을 3, 4, 5를 통해 보여주고요
6에선 키류라는 부모를 넘어서겠다는 다짐을 하고 용과같이 시리즈는 끝납니다. 오픈 결말이죠.

[플래티넘 트로피]

열린 결말이군요
신작인 니시키야마 성우 주인공인 작품에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테리의철권여고]

키류편 케릭터들이 어떻게 나올지에 따라 다르겠네요

개인적으론 몇몇 조연만 남고 싸그리 세대교체 했음 줗겠고

[사나이의 로망]

다른 캐릭은 몰라도 세계관이 같은 이상 관동 최대규모 야쿠자 조직 두목이니
어떻게든 다이고는 언급이 되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하드캐시!]

여리여리하고 고고한 도련님 풍기는 다이고라서 제법 여성팬도 많죠. 본격적으로 용 3에서 시원하게 올백머리로 안습나면서도 간지나는 모습과 개그적인 포텐이 터져서 제법 인기가 좋은데, 그 위의 안대쓴 남자라던지, 애딸린 댄디남이라던지, 호쾌한 빡빡이라던지, 관서의 최강남이라던지 그 괴물 같은 사람에 많이 묻혀졌지 다이고는 절때 약한 캐는 아닙니다.

용 3부터 본격적으로 별칭이 6대회장님인데, 그에 걸맞는 행위도 있지만 안습함이 더 많은 불운의 남자죠 ㅠ

[midNight827]

마지마, 사에지마, 키류한테 상대적으로 묻혀서 그렇지 그래도 세계관에서는 상당히 강한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기투표 5위까지 한걸 보면요. ㅋㅋ

[최고빨갱이]

한달전에 이런글이 올라왔었네요
3-총맞은 히로인
4-???????? (직접 해보시길 권장. 물론 이유는 3에서 조직의 주자금원으로 활동했던 인물의 부재)
5-5의 빅픽쳐를 그린 동성회쪽 인물.
6-이건 위데 다 적혀있군요.

[최고빨갱이]

아 그리고 OTE-개그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