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 조건은 12장부터 시작됩니다.
서브 스토리 명은 직역으로 가칭으로 적어 놓겠습니다. "통천각 빌리 켄 씨" 인데,
용 극 2에서는 아시다시피 신세이쵸(신세카이)가 없다는 이유로 짤려버린 비운의 서브 스토리입니다.
무려 이 서브 스토리는 전용 컷씬이 존재하고, 가족과 상봉한 훈훈한 스토리로써 더욱 아쉽다고 볼 수 밖에 없는데요.
뒷북일 수도 있겠지만 이 서브 스토리의 존재가 없어 한 번 영상겸 올려봅니다.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통천각 내에 전망대까지 데려달라는 아줌마가, 곱창집 주인이라면서 음식 대접을 한답니다.
가게 앞에 가면 외아들인 카츠노리라고 하는 애가 철이 덜 들었는지 권리증을 들고 먹튀해버립니다.
아줌마의 말로는 아들이 어릴 때 남편이 집을 나간 이후로 고된 날을 보내야만 했는데요.
이 때 소텐보리로 가서 카츠노리를 찾으려는 도중에 럭키 부동산 사장이란 사람을 안내하게 됐습니다.
우연히도 이 사람이 그 아줌마의 남편이자 카츠노리의 아버지랍니다. 생각보다 웃픈 장면...
그렇게 키류가 쌈박질 좀 해서 가족과 만나 덕담을 나누게 된 훈훈한 서브 스토리의 줄거리입니다.
ps. 이게 스포라고 하면 바로 달아놓겠습니다.
이걸 보니 신세이쵸 스팟 극2에서 짤린 게 정말 아쉽네요. ㅠ
PS3 용 2 데이터가 싹 다 날라가서 다시 노가다 뛰는 중인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다라는 존재가 희미해질 까봐올렸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해보니 용 극 2보다 다른 즐길거리가 있어서 파보고 있습니다.
신세이쵸 맵은 사실 그리 크지도 않은 작은 맵인지라 극2에서 짤렸어도 별로 큰 영향은 없다 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 반면 오히려 이정도 작은 맵 조차 잘라야 했을 정도로 무리였나? 라는 생각이 들죠
극2보다 이때가 훨 젊어보이네요ㅋ
잊고 있다가 이거 보고 기억해냈습니다 ㅎ
이래저래 아쉬움 이 남는 리메이크와 리마스터 한국어로 즐길수있는게 더크지만 원작에있던거를 다즐길수없는거는 조금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