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상당히 좋아하는 유저인데. 기존영상들보다 직접 플레이하니 좀더 괜찮은 느낌은 들어요.
1. 전투
턴제RPG 같으면서도 전투 중간에 엑스트라 버튼(△ㅇㅁ) 누르게하면서 최대한 액션표현 할려고 한거같음.
뭔가 턴제치곤 상당히 액션이 화려하고 캐릭터마다 병맛스킬도 보이고 시도는 괜찮아 보입니다.
같이 한명의 적 다굴치는거나 주변 장비(자전거, 벽돌같은) 이용해서 데미지넣는것도 신선해 보이고 턴제 RPG로 봤을때 상당히 재밌음
하지만 카메라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예를들어서 이런포지션에서 -> ㅇ1 ㅇ3
ㅇ2 ㅇ4
1 -> 2 -> 3 -> 4 턴제일경우 1번이 정면을 보는방향 (2번을 보는 방향) 을 카메라가 보다가 2번순서가되면
카메라가 180도 이동해서 2번이 정면을 보는방향으로 돌아갑니다 (1번을 보는방향)
기존 용과같이처럼 한명기준으로 카메라가 도는게 아니라 여러명기준으로 카메라가 돌다보니 상당히 어지럽게 느껴지고 어수선한 느낌 받았음.
턴제 RPG들은 대부분 모든인원이 한 화면안에 들어오고 그다음에 턴이 변경되는거에 비해
용과같이7은 3vs3 , 4vs4 이렇게 다수의 인원들이 싸울경우 카메라에 2~3명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전투때 좀더 크게 보면 좋을거같다고 생각이 듬 (설정도 찾아봤는데 제가 못찾았을수도..)
(글로 설명하기가 조금 어려워서 밑에영상 8:55초 부터 10초정도 보시면됩니다)
2. 스토리 및 그래픽
기존작품 체험판들은 1장부터 플레이하게 해줘서 스토리에 몰입감이 있고 그 캐릭터에 대해서도 조금 알수있는 반면
용과같이7은 프리미엄어드벤처 방식으로 나와서 메인 스토리에 대해 전혀 알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서브이벤트로 보이는 백수3인방의 용사모험(?) 직업도 생각보다 다양한거같은데 체험판에는 선택할수있는 캐릭터가 적어서 못만졌음.
개인적으로 용과같이 극2 체험판이 처럼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움
그래픽은 플레이하면서 상당히 좋다고 느꼈어요. 인물이나 배경 전부 깔끔한 느낌받았음.
3. 미니게임
제가 용과같이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미니게임인데. 전부 플레이할수가 없어서 아쉽네요.
회사경영, 캔줍기, 드래곤카트, 캐서린 패러디한거 이렇게 일단 기대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저도 액션 없어져서 상당히 아쉬워했던 유저인데. 일단 변화는 좋게 받아들일려고 하고 있습니다.
용과같이7도 키류, 마지마 못지않은 매력적인 캐릭터가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전투영상이나 게임영상은 올려놓은 영상인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에 이야기한 카메라관련 영상은 8:55초 부터 10초정도 보시면됩니다
카메라는 공감가네요. 시점이 너무 확확 변경되는거 같아서 몰입하면 어지러울거같네요
캔줍기랑 카트는 해볼 수 있습니다...영화관도 갈 수 있는거 같긴 하던데용
어제 돌아다닐때 카트 해봤는데 용극5 레이싱처럼 단계별로 미션나오는거 기대하고있습니다!
카메라는 공감가네요. 시점이 너무 확확 변경되는거 같아서 몰입하면 어지러울거같네요
여러전투 플레이해봐야 정확히 알수있을거같아요.
생각보다 겁나 재밋네여
네 처음으로 턴제 발표했을때보다 직접 플레이해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물론 액션이 없어진건 아쉽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