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받아서 현재 3장 진행중입니다.
이 시리즈를 즐기는 이유는 액션게임에 대한 기대감보다
현실적인 세계관과 즐길요소가 타게임과 비교불허이기때문입니다.
기존 용과같이의 게임성은 신작이 나올때마다
액션게임이라고 하기엔 문제가 좀있다고 느꼈습니다.
호쾌한 액션도 단순반복의 패턴이라 쉽게질리더군요
레벨업을하며 스킬을 늘려도 적들의 레벨도 같이 자동으로 올라가는느낌이고
액션게임에 대한 만족도는 조작을 익히며 패턴화가 아닌
캐릭터의 다양한액션을 조작함으로써 즐거움이 나오는거라고 생각되는데
그런 범주안에서의 기존의 용과같이의 액션은
반복의 연속과 타게팅이 불분명해서 슈팅게임같은 길거리싸움,
보스전에선 대부분 무기를 사용해야 쉽게 이길수있는방식 등
전략은 거의 필요없는 단순한 액션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게임을끝까지 붙잡게만드는건 스토리의 힘이겠죠.
결국 7편에선 게임장르를 바꾸고 전략성과 다양한연출로
아이템하나 혹은 액션커맨드 하나가 신중을 요구합니다.
기존의 패턴에서 탈피하려한 결정은 어쩔수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의미없는 실시간 전투보다 재밌네요 턴제에서 인카운터는 이미 익숙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