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액션어드벤쳐가 배틀을 바꿔버리니
바로 진화된 JRPG가 되어버리네요
많은 기대작들이 출시연기를 하는 와중에
요즘들어 느끼고 있는 게임불감증?(혹은 피로감)이 깨끗하게 씻기는 기분입니다.
턴제배틀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지만
솔직히 어느 시점 이후부터 AAA급 게임은 실시간 액션 장르만 많아져서
느긋하게 즐기기엔 피로감이 좀 생기는 느낌이었거든요
또한 용과 같이가 제로때 정점을 찍고 이후 드래곤엔진으로 갈아타면서
이전과 같은 액션성과 타격감을 되찾지 못하고 있기도 했고요.
용과같이 세계관, 용과같이 스타일의 스토리텔링에
개량된 JRPG스타일의 턴제 전투를 얹어놓은게 이렇게 잘 맞아떨어질 줄은 예상도 못했습니다.
다소 기시감이 느껴지더라도 여전히 즐길거리가 산재해 있는 오픈월드,
정감가는 캐릭터성과 묘한 아재감성, 개그코드까지.
게임자체가 사랑스럽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기술적, 시스템적으로 더 진일보한 차기작이 차세대로 나올 시기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당분간은 저지아이즈 시리즈가 액션을, 용과같이가 턴제를 담당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아직 살까 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진짜 너무 재밌네요
위의 내용이 정말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게임이ㅎㅎ 시대상은 2019년인데 7080의 감성이 묘하게 살아있어요. 갠적으로 주인공과 동갑이라 그런지 너무 몰입되고 매시간이 즐겁네요. 강추합니다ㅎㅎ
용7이 첫작인데 턴제에 영화보는거 같아 40대인 저에게는 편하고 감성잇어 좋네요^^
전작들은 액션맛이였으면 이번작은 새로운맛
진짜 너무 재밌네요
용7이 첫작인데 턴제에 영화보는거 같아 40대인 저에게는 편하고 감성잇어 좋네요^^
주인공도 40대져 ㅎㅎㅎ 저도 40대 ㅠㅠ
남자는 40대부터죠 ㅎㅎㅎ
세계관과 캐릭터성, 스토리텔링 마음에 드신다면 '용과같이 제로' 정말 추천합니다.
용 8은 이렇게는 아니더라도 다른 네임벨류로도 나와도 재미있게 할거 같아요 저지아이즈2 rpg 이래도 ㅎㅎㅎ
위의 내용이 정말입니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게임이ㅎㅎ 시대상은 2019년인데 7080의 감성이 묘하게 살아있어요. 갠적으로 주인공과 동갑이라 그런지 너무 몰입되고 매시간이 즐겁네요. 강추합니다ㅎㅎ
이 말이 맞음. 캐릭터들과 그들의 이야기가 너무 사랑스러움.
전투 바뀌면서 오히려 훨씬 재밌더군요. 오토모드에서 캐릭별 모드를 드퀘처럼 변경할 수 있게만 해주면 완벽할 거 같아요.
7탄체험판해보고 방송하는사람들봐도 아직까지 전투는 영 정이안가더라고요 ㅜㅜ 용과같이는 호탕하게 치고받고 때려부수고 히트액션쓰는맛이라 생각하는데...근데 또 스토리는 괜찮아보이고 감정이 복잡미묘하네요 아직 안샀는데 더 고민을해봐야되나싶습니다 ㅜㅜ
플레이하면서 그래도 역시 SEGA 는 세가라 생각이 듭니다. 게임에선 항상 앞서나가네요!
솔직히 게임사기전까지 이글 제목보고 좀 오바다 싶었는데 막상해보니 제목은 물론이거니와 이분 말에 매우 공감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