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시뮬 1등을 하고 게임을 하면 돈 제약에서 사라집니다.
경영을 시작할수 있으면 경영부터 클리어하는걸 추천드리며
제가 초반에 몰라서 해맸지만 꿋꿋하게 혼자 터득하여 1위한 주주총회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준비
경영 초반에는 주주총회는 일단 준비를 해야합니다.
나중에 맴버 좋아지고 이길 가능성이 크면 준비 안해도 이기겠지만 그렇지 못한 초반에는 준비 해야합니다.
준비는 별거 없습니다.
1. 자산 총액
2. 인재 관리
3. 매출
총 세가지 항목에서 보너스 10을 먹느냐 감점 10을 먹느냐 결정됩니다.
- 자산 총액은 빌린거 제외 순 자산을 말합니다.
자신의 주식 순위마다 요구되는 자산의 규모가 있습니다.
여윳돈을 충분히 마련하고 있으면 상승하는걸로 초반 투자가 많을땐 맞추기 어렵습니다.
- 인재관리
이건 인재의 컨디션을 모두 최상으로 만들면 10%먹고 가는거라서 준비가 쉽기 때문에 다른걸 못하더라도 이건 꼭 하고 갑시다.
- 매출
이건 경영을 잘해서 매출을 잘 올린 경우 10%을 획득합니다. 의외로 맞추기 쉽습니다.
투자를 적당히 해서 가게에서 매출을 꾸준히 올리면 거의 무조건 획득하고 갑니다.
이렇게 시작하면 지지율 70~80%인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1~2명만 어찌어찌 깨부수면 지지율 100%인 상태에서 나머지는 비판만 부수고 묶어두면 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총회
시작하면 주주들이 서로 손들고 주장하려 합니다.
아래쪽에는 자신의 발언게이지가 풀로 차 있는데 상대 발언을 부수고 내가 공격할 발언을 할 때마다 이 게이지가 소모되고
시간이 지나면 차오릅니다.
총회 초반에는 풍족하지만 펑펑 써대면 나중에 상대 발언을 부술 게이지도 없게되서 후반에 연속으로 망할수 있으니 잘 관리해야합니다.
주주 선택하기
총회가 시작되면 주주들이 서로 손들고 발언권을 얻으려 합니다.
주주의 상태를 보면 기분이 보이는데 기분이 나쁠수록 시간이 빨리 갑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주주의 기분이 나쁜 것부터 항복시켜야합니다.
하지만 주주의 투지(빨간색 게이지)가 클수록 굴복시키기 쉽지 않으니
투지와 기분을 잘 보고 우선 굴복시킬 대상을 판단을 해야합니다.
선택을 해봅시다.
발언 방어
주주를 선택하면 주주는 각각의 색깔별로 발언을 합니다.
그 색깔과 상반되는 색깔로 반론을 하면되는데 주주총회 화면 하단에 상성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초록 < 빨강 < 파랑 < 초록
이런식으로 상대의 발언을 붕괴시킬수 있습니다.
상대의 발언을 붕괴시킬때는 설득력이 전혀상관 없습니다.
그래서 상대의 발언을 붕괴시킬때 좋은 인재는 발언 비용이 적은 인재들입니다.
최대한 발언 비용이 적은 녀석들이 보이면 캐스팅해서 주주 총회용으로 방치합니다.(알바신분으로)
초반에 이걸 모르고 설득력만 높은 애들만 데리고 다니다가 망한 주주총회가 여럿 되네요..
그리고 상대 발언 파괴하기 쉽게 위 순서로 배치를 해서 색깔이 보이면 같은 색깔 오른쪽에 있는걸 고르는 식으로 발언을 파괴합니다.
만약 시간내에 파괴에 실패하면 주주가 타겟으로 한 우리편의 투지가 낮아지고 투지가 0이되면 주주총회에서 더이상 카드로 쓸수 없습니다.
하지만 성공하기만하면 크게 상관 없기때문에 투지는 총회용으로 고려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또한 발언을 방어하지 못하면 지지율이 크게 내려갑니다.
설득
상대의 발언을 파괴하면 설득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땐 카드의 설득력이 빛을 발하죠.
이때 발언 비용 대비 설득력이 높은 사람이 총회에 필요합니다.
총회에 총 4개의 자리가 있는데 3개는 발언 방어용 1개는 공격용으로 합니다.
공격했을때 상대와의 상성(?)에 따라서 크리가 뜨기도, 평타 혹은 경감된 데미지로 들어갈 때도 있습니다.
만약 설득전용 카드로 공격을 했을때 경감된 데미지가 들어가면 다른 카드로 설득을 시도하거나 이 주주의 발언은 방어만 합니다.
설득에 성공하면 지지율이 상승하며 이 주주는 더이상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화가난 주주부터 공격을 하게 되면 나머지 주주는 천천히 소모된 게이지를 회복했을때
차근차근 다시 방어나 공격을 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거나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 가능합니다.
궁극기
초반에 궁극기 존재를 몰랐는데 있더군요..
게이지가 총 3단계가 있는데
1단계 게이지에서는 주주들에게 광역 데미지 50씩 주는 효과만 있습니다.
2단계는 주주들에게 데미지를 주고 추가로 발언을 하지 못하도록 묶어서 게이지 회복할 시간을 벌어줍니다. 그리고 아군의 발언 게이지를 회복 시켜줍니다.
3단계는 2단계 좀더 강화된거라 생각하는데 솔직히 3단계까지 모을수 있을만큼 여유롭지 못했습니다^^;
1단계는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방어를 하다가 2까지 모였을때 쓰는걸 추천합니다.
급한 마음에 1단계 게이지를 써버리면 딜을 넣는거 외에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전략 요약
앞서 말한걸 요약하면 일단 주주 중에 기분이 나빠 보이는 주주부터 손들게 합니다.
주주들의 투지 차이가 클 경우 투지가 약한 녀석부터 공격합니다.
발언을 방어할 수 있게
초록 < 빨강 < 파랑 순으로 미리 배치를 해두고 같은 색깔의 오른쪽 카드로 방어합니다.
방어에 성공하면 설득력/발언 효율이 높은 공격용 카드로 연타하여 공격합니다.
투지가 간당간당하게 남으면 코스트가 낮은 카드로 공격해서 깔끔하게 마무리 합니다.
궁극기는 2게이지 이후부터 사용해야합니다.
일단 지지율이 100%가 되면 다른 주주를 굴복시킬 필요가 없어집니다.
발언 게이지가 여유 있으면 굴복시키시고 만약 여유롭지 못하면 그냥 발언 방어에 치중하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지지율 100%로 만들었는데 무리해서 다른 주주 설득시키다가
발언 게이지 없어진 상태에서 화난 주주에게 집중 공격 받아서 0%로 망한적이 꽤 됩니다.
일단 지지율 100%가 되면 혜택은 더이상 올라가는게 없기 때문에 방어에 치중해도 됩니다.
주주총회만 잘해도 회사 순위가 쭉쭉 오르고 받는 돈도 쭉 늘어나기 때문에 주주총회는 있을때마다 반드시 100% 지지율을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쉽게 설명하면 시작하자마자 성난 놈 지목 빠르게 위크 찾아서 방패 뿌스고 -> 그다음 배율 높은 아이콘 맞는지 찾아서 고배율로 패기 그뒤로 시간 보내면서 발언하는넘 정리하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