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부터 시작해서 어제 2월 2일 까지 했으니 총 17일간 90시간 플레이, 일평균 5시간 반 정도 했군요 ㄷㄷㄷ
원래 더 빨리 끝날수 있었지만
초반에 아다치 카본 경찰봉 팔아 버려서 그거 구한다고 요코하마 던전 10바퀴도 넘게 돈것과
전 멤버를 모든 직업 직업으로 바꿔서 경험치 28 이상으로 올려 주어 캐릭터 전용 직업 극기를 다 장착한다고...
그리고 풀 극무기 한다고 소텐보리 아레나 뺑뺑이 8바퀴 정도 돈것.
최종 극무기 만드는 재료 무기 구한다고 배팅센터 배팅 2시간, 코이코이 4시간 정도 한것 등... 때문에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스샷에 보이는 구성이 최종 확정 파티 구성입니다.
개인적으로 딜러가 전 쓰기 좋긴 하더라구요 재미도 있고.
중간 중간에 주술사랑 댄서, 요리사도 잘 썼습니다
근데 제 손맛과 플레이 스타일엔 딱 스샷의 직업이 제일 좋은 듯 하더라구요.
12장 보스전에 들어가기 전 65레벨
15장 최종 보스전 90레벨 찍고 들어 가니.. 무지하게 쉽긴 하네요 ㅋㅋㅋ
엔딩 보고나서 최종 던전 딱 한바퀴 돌고 게임 삭제 완료 했습니다. ㅋㅋㅋ
카트는 죽어도 하기 싫어서 아예 안했고
돈은 미리 포커가 너무 쉬워서 완전 포반때 1억 만들어 놔서
경영은 5장때 에리 파티 합류위해 100위까지만 올려 두고 나머지는 한 10장 즈음에서 1위 찍었네요.
간만에 정말 시간 가는지 모르게 재밌게 했습니다.
스토리고 나름 짜임새 있고, 식사토크 같은 소소한 웃음요소도 있고
턴제 전투라 적응이 되려나 싶었지만 쾌활한 턴제라 좋았습니다.
게임 하면서 짜증났던건 캔줍기 정말 하기 싫었는데 그놈의 B .............. 쉬밤바...;;;;;;
동성회 뱃지도 좀 그렇긴 하지만 거의 160개 정도 줒었으니 부족하진 않았고..
여튼
오늘 샵에다 다시 CD 팔고 왔는데 90시간 놀면서 실제로 17000(52-35)원 들인거니
완전 자알~~~ 놀았습니다~~
너무 재밌었어요 ~~
토끼공듀님...
그게 뭐에요?
구글이나 나무위키 검색해보세요 안좋은 의미로 말씀드린건 아니고 레벨이 너무 높고 컨텐츠를 다 소화하신것같아서 ㅋ
아...ㅋ 그냥 플레딸 생각은 없지만 전 캐릭터 전 기술 다 써보고 싶다 보니 그렇게 되었어요 ㅋ 재밌게 했습니다~
냉기 딜 직업이 없는데, 스프레드 아이스는 전직해서 얻고 다시 돌아오는 식으로 하신거죠?
네.. 전 캐릭 전 직업 28렙 이상 다 찍어서 다 쓸수 있었어요 ^^
밀레니엄 타워 재입던해서 히든보스까지 다 잡으신건가요?
네. 렙을 너무 많이 올려 놔서 그런지 히든보스도 걍 좀 때리니까 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