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느낀점들
1. 스토리 완급조절이 마블영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이전 용 시리즈들이 한결같이 내내 무겁고 진중한걸로 쭈욱 가서 다소 부담스러웠다면 이번 용7은 진중하다가도 중간에 피식피식 웃기는 개그요소를 집어넣어서 완급조절에 신경을 썻다는게 느껴집니다.
2. 스토리 설명이 참 좋네요. 아직 3장인데 1,2장 했을 때 카스가의 과거 설명했을 때의 이미지로 생동감 있게 진행한 거 그거 하나보고 반했습니다ㄷㄷ
3. 카스가 주변에 약빤 개성을 가진 독특한 캐릭터들 보느라 쉴틈이 없네요.
4. 턴제라서 걱정했는데 오히려 전 시리즈들 보다 어떤 면에선 더 스피드하네요.
진짜... 즐길거리도 많으면서 스토리도 메인 서브할 것 없이 재밌고 전투는 걱정했으나 오히려 진보했음이 느껴지고... 진짜 반해버릴 것 같네요.
위쳐3 이후로 한 회차에 100시간 이상 투자하는 두번째 게임이 될 듯 합니다.
나중에 경영 1위 찍어서 돈들어오고 에리 얻고 서브나 메인도 상당히 잘 만들었더라구요. 장비 좋은거 착용하고 극무기도 만들고 다른 직업 체인지 해서 배틀하고 진짜 이전작에서 느낄수 없는 요소들이 많네요. 트로피 얻을려고 카트라이더 최종보스 빼고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105시간째 하는중 입니다.ㅋㅋㅋ 3장이시면 5장에서 경영 무조건 1위 찍고 귀찮더라도 서브 꼭 하세요. 경영 1위 찍어서 돈 받아서 자금 좀 있고 서브에서 주는 아이템이나 딜리버리 헬프가 배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장비는 12장 가면 아레나 배틀 열리는데 거기서 용 방어구 줘요 전 모든 멤버에 그거 착용했는데 그나마 그게 제일 좋더군요.ㅋㅋㅋ
왠만한 시스템 해금되는건 5장인건가요? 경영은 꼭 해보고 싶네요.
5장에 경영할수 있어요. 전 경영이 너무 재미 있어서 메인 서브 잠시 미루고 경영 1위까지 몇시간이 걸렸네요. 1위할때까지 메인이 손에 안잡힐거 같아서 5장에서 무조건 1위 찍었어요. 1위찍으니까 돈도 들어와서 그 다음에 자격증 취득했죠 자격증 시험 1개당 5만엔인가 그정도 했던거 같은데 경영 1위 찍고 돈이 좀 있어서 자격증 다 취득했네요. 그리고 자격증 학원에 다니는 재수없는 안경쓴놈(이름이 생각안나서)이 있는데 이놈 나오는 서브퀘가 있는데 그거 완료하면 이놈이 직원으로 들어와서 채용하면 주주총회에서 은근 쓸모가 있어요. 5장에서 1위 찍지 않아도 나중에 5장이후에 발생하는 서브에서 괜찮은 직원들이 들어오는데 그때 채용하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굳이 유료 직원팩 살필요 없어요. 저는 처음에 돈이 없어서 은행 대출 좀 많이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