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이면 아주 초반이라 너무 이르다 싶은 감도 어느 정도는 있었고 올해 하도 쟁쟁한 게임들이 많다보니 금방 인기가 사그라들지 않을까라는 염려도 있었죠.
그런데 최근 코로나 사태 때문에 대형 게임사들 신작이 줄줄이 연기되는 걸 보고 있자니 용과같이가 1월에 스타트를 끊은 게 한편으로는 참 다행이다 싶네요.
만약 코로나가 심각해지는 시점에 발매를 한다고 했다가 예상치 못한 사태라도 터졌더라면... 발매가 무기한 연기됐겠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1월 발매가 이렇게 보니 신의 한 수였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인기 게임들 발매일 나올 때까지 4월 9일에 풀린다는 dlc를 해봐야겠네요.
코로나 사태가 빨리 진정되서 밀렸던 게임들 나왔으면 좋겠네여ㅠㅠ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이 되어야 할텐데... 돌아가는 상황보면 꽤나 장기전으로 갈 것 같아 걱정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