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오락실 영향(?)으로 횡스크롤 액션을 좋아해서
PS2 용과같이2 시절부터 시작해서 PS3 용과같이 켄잔을 시작으로 PS3 입문
용과같이1~2 HD,3~5,켄잔,오브더엔드 PS3로 나온 모든 용과같이 모으고 PS3에서
용과같이를 제일 재미있게 했고 다른 게임은 눈에도 안들어왔네요.
PS4 입문을 너무 늦게 해서 18년도에 입문했는데...라스트 오브 어스나 , 언차티드
갓오브워 대작들이 너무 많지만 사실 전 해외 게임보다 일본게임을 좋아해서
PS4도 살까 말까 하다가 용과같이 하나때문에 샀네요. 그것도 좋은 그래픽에 한글화 된거 보고
사게 되었는데 PS4 사면서 언차티드나 갓오브워 라스트 오브 어스도 해봤는데 그래픽은 좋고
확실히 게임은 잘 만들었는데 그게 다 인거 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플레티넘 딴것도 용과같이만 땄네요. RPG 관심도 없는데 올해 1월 용7 턴제 RPG 하고 진짜 우와 RPG도 이렇게 재미있을수 있구나
했네요. 250시간 넘기는건 기본이고 요코하마 거리를 돌아다니기만 해도 너무 재미있고 복장이나 유료 DLC 한번도 안사봤고
잘 안사는데 사에코 선희 복장 누님 악마 DLC 샀는데 돈이 안깝다고 생각한적은 없네요. 오히려 너무 늦게 사서 후회 했네요.
전직업 만렙 찍고 극극무기 만들고 능력치 더 올리자고 노가다 하는것도 너무 재미있고 카무로쵸 지하던전에서 외노자 잡을때도
지루하다고 느낀적도 없네요. PS4 용과같이 모든 시리즈 소장중이예요. 6은 일판 영문판 둘다 가지고 있습니다.
용7 너무 하다 살짝 다른 RPG게임 하고 싶어서 파판7 했는데 서브퀘부터 하기 싫어 지네요.
용7은 회사경영,캔줍기,영화관 미니게임,용트라이더,마작,포커,가라오케 등 즐길거리가 많은데 비해
파판7은 즐길거리가 없어서...다트정도인가요(?)
특히 서브퀘 채들리는 처음에는 하다가 이제는 안하게 되네요. 전투방식은 용7에 비해 복잡하고 마테리아 만렙찍는게
용7 직업 만렙찍는거 보다 더 빡세네요. 사실 클라우드도 좋아하지만 티파 하고 에어리스만 보고 게임하고있네요.
빨리 메인만 달리고 용7 복귀해서 능력치나 키워야 겠네요. 파판7이 그래픽은 좋고 전투방식도 잘만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 메인은 그저그랬어요. 원작을 안해봐서 내용도 이해 못하는 부분도 있고 좀 평범하다고 해야할까요.
용7은 7부터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스토리가 탄탄했고 진짜 개인적으로 제로 다음에 최고였던거 같아요.
파판7 사면서 절체절명도시4플러스하고 걸즈앤 판처 샀는데 진짜 후회되네요.
용7 빨리 복귀 하고 싶네요. 진짜 너무 재미있어요. 최고입니다. 파판7 게시판에서는 이글 못 남길거 같아서
용7게시판에 남겨요. 저에게 있어서 지금까지 했던 게임하고 용과같이 중에서 최고네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는 용시리즈 팬 된 이후로는 다른 대작 게임들 해도 용시리즈만큼의 감흥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물론 이 시리즈가 특유의 감성 때문에 진입장벽이 있는 편이지만 취향에 맞기만 한다면야 이만한 게임도 없는 듯 합니다.
저도 다른게임해도 용시리즈만큼의 감흥이나 감동이 오지 않네요. 사실 용 시리즈는 특유의 B급감성이 너무 재미있고 병맛(?)대사나 병맛(?)캐릭터 보는맛도 좀 있었죠. 저는 일본 실사 배경부터 너무 취향에 맞아서 좋더군요. 사실 저는 실사 배경을 좋아하는데 실사배경나온 게임이 진짜 용과같이 빼고는 없는편이죠. 특히 주먹액션 좋아하는 남자들한테는 최고죠.ㅋㅋㅋ
기존 키류 주인공의 용과 같이 시리즈를 너무 좋아해서 용과 같이 7 망해서 다시 원래 스타일로 돌아왔으면 했던 사람입니다. 솔직히 제가 잘못생각한거더라구요. 거의 70~80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제가 한 게임중에서 제일 오래 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것이 기존 용과 같이 시리즈는 플레티넘따는게 좀 어려웠는데 전체적인 난이도가 높지않아 조금만 노력해도 플레티넘 딸수 있고 그 와중에 즐길거리는 다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PS2 시절부터 키류하고 기존 용과같이를 너무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기존 키류는 주로 독보적인 주로 혼자 다 해결하는 스타일이지만 이치반은 동료들과 같이 해결해가는 스타일이라서 동료들도 늘어나는게 좀 더 좋더군요. 한준기,사에코,에리,쵸우 등등 다 하나같이 개성있고 캐릭터를 내가 변경해가면서 전투하는 방식이 좋더군요. 직업마다 기술도 다양해서 좋았고 플레티넘도 어렵지 않아서 저도 즐길거 다 즐겼네요.
파판7 플래티넘 따본 입장에서 용7이 jrpg에 있어야할 요소는 다 가지고 있을정도로 간만에 나온 전통 알피지임 파판은 솔자와같이 리메이크 로 냈어야됌
진짜 액션에서 RPG로 넘어갔는데 전혀 위화감 없고 어설퍼 보이면서 뭔가 탄탄하게 잘 만들었더라구요. 기존 용과같이 팬들도 인정했고 또 RPG로 바뀌면서 새롭게 입문하신분들도 있어서 팬층이 더 늘어난거 같아요. 턴제 RPG 여도 답답한 턴제가 아니여서 좋았네요. 용7이 저에게 너무 강한 여운을 남겨서 파판7이 잘 안들어오네요.
얼른 용8이 나오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7처럼 RPG로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