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강스포)7에서 최고 호구는 이분인듯요.

[루리웹-1665596193]

아라카와 마스미인것 같습니다

사와시로한테 호구중에 상호구 당했다라고 볼수밖에

없는게...

- 친아들은 소프에서 자라며 흙수저 빨고있는데

사와시로 아들을 친아들로 착각하고 부족함없이 키움.

- 사와시로 아들 대신에 친아들을 감빵보냄

- 본인이 직접키운 사와시로 아들한테 청부살인당함.

물론 아라카와도 어렴풋이는 이치반을 친아들로 

느낀것같긴 한데 결과만보면 7 최고 호구

[청하하하핰]

동감. 코인로커에서 아이만 잘 데리고 갔어도...

[Sky Finance]

감옥 보냈을 당시에는 아들이라는 걸 눈치채지 못한 것 같습니다.
이치반이 감옥에 가고 나서 그 사이에 뭔가를 알아냈고 두 사람이 부둣가에서 대화하는 시점에서는 아들이라는 걸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인물이죠.

[Sky Finance]

이치반 어머니인 아카네가 코인로커 번호만 전화로 제대로 알려줬더라도 로커를 헷갈리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복선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코인로커 관련해서 사와시로 회상장면 유심히 보면 마사토가 들어있는 로커 바로 옆칸에 열쇠가 꽂아져 있던데 워낙 긴박했던 상황이라 마스미가 냉철하게 사고를 못했던 게 사단을 부른 것 같습니다. 마스미한테도 엄연히 책임이 있죠. 상식적으로 애를 로커에 넣어두라고 했으니 로커를 열쇠로 잠가둔 채 놔두지는 않았을 거라는 걸 눈치챘어야 했습니다. 애를 데려가야 했으니 열려둔 채(열쇠를 꼽아둔 채)로 놔뒀겠죠.

[아스트랄파와]

글쎄요.... 그건 결과론이 아닐까요?
당장 아이 울음소리가 나고 있는 와중에
혹시라도 한날 한시에 다른 아이가 얌전히 자고 있을 수도 있으니 열쇠 꽂혀있는 칸을 하나하나 열어보는게 가능할 것 같지 않아요..

[Sky Finance]

마스미도 설마 그날 코인로커에 다른 아기가 있다고 차마 생각하지는 못했겠죠.
말씀하신 것처럼 결과론으로 볼 수 있겠지만 이치반 인생을 생각하면 워낙 그 상황이 안타까워서요.
로커 착오 때문에 두 인물의 인생이 바뀌어 버렸으니까요.

[아스트랄파와]

그쵸. 물론 안타깝긴 합니다. 근데 독자로 하여금 그런 안타까움을 느끼도록 만드니까 스토리인거겠지요^^;

[킬리엔젤]

그냥 스토리 완성도가 떨어진다고보면 되죠뭐 초반 감옥 갔다 올때까지는 참좋았는데 그이후 부터는.. 망..

[TX666]

그건 그쪽만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