쭉 진행해보면 알지만 보스전이나 좀 난이도 있는곳은 문에 들어가기전에 선택지로 '정말 준비된거 맞아?' 이렇게 알려주거나, 체력회복 포인트가 있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건 그런 경고나 보조장치 아무것도 없이 이벤트 동영상 끝나고, 피해다니는 잠입식 미니게임 지나고 적 쫄따구 처리하자마자 '그분들' 이 등장하는데.. 반갑지만 두려움이.. 무서워..너무너무 쌤;;
처음에는 영웅전설 시리즈 마냥 '분명 게임오버되도 상관없는 이벤트 스테이지겠지?^^;;'
는 개뿔 그대로 줘 터지고 게임오버...
다시 하려면 잠입전 이벤트 부터 다시해야되고...
바로 재도전 하려면 소지금 반토막...
아레나 노가다 뛰어서 여차저차 클리어했으나...
결과적으로 내가 너무 쌔져서 길몹 처치하는데 경험치도 너무 적게주고, 돈도 뭐 3,000엔씩 주는데 길가에서 싸우는 전투 완전 노잼되서...
알고보니까 귀자모신인가? 나도 모르게 적 인카운트 안되는 템을 얻어서.. 그거끼고 노가다 없이 엔딩까지 쭉 가버림... 키무로쵸 던전 구경도 안함...
밸런스 안맞게 갑자기 왜 이렇게 만들었나 싶음...
레벨 올리라고 대놓고 아레나 튜토리얼이 나온것만 봐도 쎈 녀석이 있으니 대비하라는 신호였다고 생각합니다
레벨 올리라고 대놓고 아레나 튜토리얼이 나온것만 봐도 쎈 녀석이 있으니 대비하라는 신호였다고 생각합니다
jrpg들이 중후반부터 갑자기 난이도가 확 뛰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그래도 용7은 대놓고 레벨업 노가다 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줬으니 양반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후속작부터는 밸런스 조정은 필요하겠지만 이것보다 더한 게임들도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저도 공감합니다 원래는 소탠보리에 좀더 많은 메인, 서브 퀘스트나 던전등을 배치하고 차츰차츰 올리려다가 날림이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적당한 판단이엇다고 생각합니다. 딱 그 순간에 업글재료나 레벨업 장소 있는데다가 이전 작해보면 알겠지만 기존에 주연급 캐릭터가 너무 약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강하지도 않게 표현되서 좋더라구요
그분들이기에 어렵게 나와도 납득이 가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