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 사고 초반에 극1을 같이 샀는데
리마스터(?)판이기도 하고 초반에 설명이 늘어지는 바람에 견디지 못하고 졸고 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특히 전투가 진짜 재미 없었던걸로 기억...)
그러다가 몇년이 지난 후 용7을 하게됐고
기본 용과같이 팬 중 많은 분들은 RPG로 변해서 별로였다는 평이었지만
정신나간 현대 시점과 RPG를 유쾌하게 접목시켜서 제작진의 개그센스를 녹여낸 점에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렇게 저지아이즈를 현재 하고 있는데요
극1을 다시 도전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시리즈들을 훓어보려고 하는데
저는 플레이 스타일이 이것저것 하는걸 좋아하는 거 같아서 다른 시리즈들도 플레이 구역 안에 많은 즐길거리가 있는지 알고 싶네요
뭔가 시리즈를 거꾸로 접하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도전해보렵니다
용7에 있는 미니게임 중에서 용7에 완전히 새롭게 도입된 요소는 드래곤카트와 기업경영 정도입니다. 나머지 미니게임, 그러니까 노래방, 다트, 배팅센터, 카지노, 일본도박, 쇼기, 마작, 세가 오락실 등은 모든 시리즈에 다 있습니다. 용7에선 사실상 없어진 캬바쿠라 방문도 다른 시리즈에서는 항상 있고, 캬바쿠라 경영, 부동산 매입, 클랜 크리에이터 같은 규모 큰 미니게임도 시리즈에 따라 존재합니다. 디스코 클럽(용0), 낚시(용3-5) 댄스배틀과 만담쇼(용5 하루카편), 잠수(용6), 라면 면 삶기(용5 키류편), 일본무용(유신) 등 특정 시리즈에만 존재하는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어제 공지에 걸려있는 공략 모음집 보면서 대락 파악은 했는데 다행이네요 ㅎㅎ 재밌는 컨텐츠가 시리즈마다 있다고 하니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