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을 7로 해버려서
요새나온 이름지운자와 하와이 8 하기전에
키류 서사 알려고
012345 열심히 끝냈습니다.
그런데 용과같이 5
모지?? 개 잼있음. 4탄과 같이 빠르게 스토리만 보고 넘어갈려고 기대 하나도 안했던 작품인데. 캐릭터가 5명이나 나오질 않나, 어나더 스토리다 뭐다 메인 스토리와 은근히 잘 어울리게 짜놔서 어나더를 하면서도 이질감이 안남. 게다가 나는 리듬게임 오타쿠인데 하루카짱 파트는 죄다 리듬게임이라네?? 덕분에 하루카로 초반에 댄스배틀, 메인 이벤트 공연 압살해 버림
맵도 그동안 카무로쵸만 나오더니 4개의 지역이 플러스 되면서 캐릭터마다 전투적으로 새로움도 주고 의외로 정말 재미있는 시리즈였음.
그리고 무슨 게임이 끝이 안남. 플레이시간 110시간 찍음. 미니게임도 너무나 많음.(미니게임 몇개는 포기;;)
모든 서브, 모든 어나더, 재미있게 했음. 특히 시나다 야구메커니즘은 기존의 배팅게임보다 더 디테일해서 잼있었음 , 하루카 노래도 다 좋고, 마지막 장 노래도 너무 좋음. 2345마다 하루카 성장하는게 보여서 감정선이 연결되고 5탄에서 키류가 중요한 대사를 함.
'내가 있는곳마다.. 왜 소중한 사람들이 항상 희생되어야 하지...'
여튼 4보다 더 매력적으로 변한 아키야마, 사에지마의 힘과 의리, 시나다의 인간미, 무엇보다 키류뒤에서 병풍 역할만 했던 하루카를 최고의 아이돌로 키우는 과정까지 플레이로 담아버려서 하루카에 정이 생겨버림. 진짜 하면서도 게임... 잘만들었네 하면서 즐겼음.
개인적 의견이라 이견은 있겠지만은 망설인다면 5탄 꼭 해보시는걸 추천
이제 6만 남음.. 6에서 드디어 원조 한준기가 나온다고 하고, 6도 나름 잼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기대가 됨.
게다가 이름지운자와 8의 키류를 이해하려면 6을 하라고 하니 드디어 키류의 서사를 마칠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움.
근데 타이틀 포스터에 하루카가 아기를 안고 있던데 이거 설마 하루카 아기임? 나팔꽃 이야기는 안나오는것 같아서 새로 입양된 고아는 아닐테고..
저는 5가 부동의 최고작품입니다. 키와미 엔진의 시작인 작품이기도 하고 멀티 주인공인 부분도 굉장히 좋아하는 요소인데, 처음에 나가스거리가 나오며 후쿠오카에서 시작 할 땐, 이 거리는 어떻게 생겼고 어떤 플레이 스팟이 있는지 다음은 어떤 거리에서 시작하게 되는지 정말 일본을 여행하는 느낌이 처음으로 들었던 작품이죠. 타니무라가 안나오고 몇몇 캐릭터들이 조금 부실한 서사를 갖고 있는건 아쉬울 따름입니다만 그런 단점이 이 작품의 흠이 되지는 못한다고 생각해요.
5는 최종보스빼고 깔게 없긴함
근데 다들 5때문에 하루카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전 이해가고 너무 감동적이었는데
저도 5 명작으로 꼽습니다. 엔딩곡도 아주 좋았구요 아 설산의 추억...
개인적으로 너무 스토리가 떡밥형태로 나와서 불호였어요.
그래픽 제외하고 최고를 꼽자면 저도 용과같이5를 최고로 꼽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제일 좋은점은 시리즈 유일하게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뽀로, 후쿠오카 5개의 도시의 번화가가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가 실제로 직접 가본곳은 도쿄의 카부키쵸뿐이지만 오사카,나고야,삿뽀로, 후쿠오카 방문하게 된다면 용과같이5 나왔던 거리들은 무조건 무조건 가봐야겟습니다 키류 스토리보면 키류가 카무로쵸 복귀하기 전까지의 빌드업이 무슨 다크나이트 리턴즈, 배트맨 리턴즈 보는 것처럼 그 스토리가 엄청납니다. 특히 라디오에서 광역폭력단 동성회 대간부 마지마 고로 사망 소식이 나오면서 그걸 들은 키류가 자동차 핸들을 빵 치는 연출은 소름돋더군요 100대1로 싸우는 장면도 그 이연결 영화 정무문 100대1 전투 처럼 용과같이 전 시리즈 통틀어 가장 기억에 남는 전투씬이거 같네요 이걸로 끝이 아니라 언 아더 스토리라고 각 캐릭터마더 고유의 스토리가 있는데 이것도 진짜 스케일이 큽니다 특히 키류 택시 미션중에 접대 미션있는데 이것도 선택지가 3가지가 있어서 잼있더군요 하루카의 경우는 일본에서 아이돌들이 하는 악수회 및 방송 예능 참가도 할 수 있고 진짜 세가에서 영혼 갈아 만든 게임같더군요 게임내에서 타츠야가 음식점 메뉴개발해주는거랑, 하루카 아이돌 경연은 백종원의 골목식당과 프로듀스101이 생각나더군요
개인적으로 제로와 5가 재밌었고, 이번 8이 중후반 까지 할 땐 역대급이 되나 기대 했지만 엔딩이 약간 억지스러운 면이 느껴져서 아쉬움이 좀 남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