뎁진이나 준, 드라, 킹같이 힛스(히트스매시)가 좋은 캐릭터와 붙다 상대가 히트가 켜지면
언제든 힛스를 발동할 준비를 하고 있어요. 중거리 유지하고 나는 함부로 내밀지도 못하고
쭈뼛거리고 있는데 내가 움찔거리기만 바라며 상대는 실력마저도 나보다 좋아서 체력차이도
나는데 버튼 딸깍할 준비하는걸 보고 있으면 기분이 참 더럽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히트가 실패한 시스템이라는건 아니고 단지 모든 캐릭이 좋던가..강화기술도 모든 캐릭이 쓸만하게 좋던가..
그거도 아니고..뉴비도 멋진거 쓸 수 있게 만든건 좋은데 밸런스가 좀 아쉽네요.
그래서 문득 든 생각인데 히트시스템을 처음부터 발동이 아니고 상대공격을 맞거나 막다보면 게이지가
축적되다 쓸 수 있게 만들는건 어떨까요? 한 반피 정도 까였을 때?
고수와 하수 대전에서 고수야 원래 잘하니까 원래대로 하면 되고, 하수는 정신없는 공격에 막거나 맞거나 하다가
히트게이지 차서 발악이라도 한 번 해볼 수 있게 말입니다.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반박이나 태클시 님말이 100퍼 맞음.
상단 파크로 히트 켜지는 건 너무 하다능...
시즌2정도에 대대적인 히트시스템 손보기가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준의 히트스매시 덕을 많이 보고 있어서 반박할 수 없는 내용이군요 ^^;; 초보 입장에서는 약체화 보다는 모두 좋아지는게 여러 캐릭 해보기에 좋을 거 같습니다.
사실 준이 데빌이었던거임
히트데쉬가 있어서 그렇게 하면 시스템이 붕괴될까 싶지만 그렇게 해도 좋겠어요 캐릭마다 편차가 심해서
가드 잘해도 손해니까 좀 리턴의 의미도 부여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