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걸노래 깨다보면 구 보스몹들과 리매치를 벌이는데, 그중 번개가논의 방패가드는 우르보사 분노에 뚫립니다.
아마 원래 시스템은 번개가논을 깨고 우르보사의 분노를 얻는거니까 우르보사의 분노를 고려하지 않고 보스몹
밸런싱 한것 같은데 DLC로 리매치를 하게되서 생긴 꼼수 같네요.
번개가논 자체가 본인에게 데미지 박히면 무조건 일정시간 무력화되지만 방패가드, 무적쉴드로 데미지 박히는것
자체를 차단하고 조건(방패깨기, 기둥으로 벼락 유도)이 충족되야 무적이 풀리는 구조인데 우르보사의 분노는 이중
방패를 걍 무시하고 박히다보니 1,3페이즈는 꽁으로 넘어가고 2페이즈 기둥만 신경쓰면 됩니다.
또 커스가논 대전 자체가 검의시련처럼 장비는 몰수지만 시작 전에 먹은 버프는 유지됩니다. 공3업 물약 먹고
들어가자마자 무심대검 장착 후 다르케르로 1돌진 막고 우르보사 쓰면 바로 쓰러지는데, 이때 달려가서 휠윈드 돌다가
타임록 걸고 두대 더 치면 1페이즈에서 바로 벼락가논 피 30% 남습니다. 2페이즈 기둥으로 떨구고 3페이즈
시작하자마자 우르보사 한번 더쓰고 달려가면 두어대 치자마자 죽습니다.
뭐 번개커스가논도 자기번개에 데미지를 입으니깐요 ㅋㅋ 아마 우르보사, 링크랑 마찬가지로 만들어내는 능력만 존재하고 내성은 그닥인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르보사도 전기 자체 내성이 있는게 아니라 투구 내성땜에 전기뎀 안먹는게 아니었나요?
팁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