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프리더 때문~
하르는 최상급직이 되면 투구로 얼굴을 가리는 반면에 메그나 프리더는 하급직에선 투구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최상급직으로 전직하면 귀여운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
매니악에서 키우려면 고생좀 하게 되지만 키우면 제값은 합니다. 나이트 중에서 힘과 수비가 가장 낮긴 하지만 행운,속도,마방이 가장 높을 뿐 아니라 地속성이어서 최고의 명중율과 회피율을 보여줍니다.
왕족과 용린족을 제외하곤 유일하게 기본스킬을 2개나 달고 나오죠. 바이오 리듬도 폭이 크지 않고 안정적인데다가 기본스킬과 오의 덕분에 나이트 중에선 가장 생존력이 강합니다.
적보스로 등장하지만 동료가 되는 올리버. 전작에선 5회 클리어시에 트라이얼 맵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번작에선 당당히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게다가 지원 시스템의 변화로 창염에선 앙숙이었던 류시온과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무려 지원 회화도 존재...
창염에선 미친 행운수치 덕분에 최고의 명중율과 회피율을 보여줬지만 새벽에선 고만고만한 능력치를 가지고 나옵니다.
다른 캐릭터들은 전투시 전부 동일한 BGM이 나오는데 반해 요놈은 유일하게 전용 BGM을 가지고 있죠. 종장 area1에서 헷셀과 전투시 회화 이벤트도 있고...여러모로 재밌는 캐릭터.
2회차 때 동료로 얻을 수 있는 페레아스. 능력치 자체는 평이합니만 유일하게 암흑속성 마법사용이 가능해서 키워봤습니다.
암흑마법이 공격력이 좋긴 합니다만 페레아스의 행운 수치가 너무 낮고 최종 보스전에선 상성도 밀리기 때문에 활약하기 힘들더군요.
최종 보스전에서만 사용가능한 엘란. 능력치 자체가 사기급인데다가 반격도 당하지 않기 때문에 죽을 일이 없습니다.
미카야를 회복으로 돌리고 요놈한테 렉스오라를 달아주는 편이 수월합니다.
창염에서 2회차는 고정형 플레이나 트라이얼 맵 추가와 같은 보너스 게임같은 느낌이 강했던 반면에 새벽은 최소한 2회 플레이는 해야지 게임이 끝났다는 느낌이 드네요. 2회차에서만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생각보다 꽤 많고...무엇보다 엘란이 왜 그랬는지 이놈의 정체가 뭔지 2회차가 되야 제대로 알 수 있습니다.
재미있겠다 +_+.. 사고싶지만;; 2009년 7월 전역이라는;;
재밌죠 새벽의 여신. 저도 1회차 하드 2회차 매니악 3회차 노말로 삼삼하게 플레이 할라고 했는데 노말은 너무 쉽더라구여 ㅡㅡ; NDS용이나 사야겠다능
그러고 보니 후반기 작계훈련이 언제지... 아 귀찮다... 1년만 더하면 끝인데...
올리버가 아군으로 들어왔을때의 안익훈의 반응이...ㅋㅋㅋ "차라리 적이 되달라고...."
저도 후리더 최상직까진 만들었지만, 성장을 더디게 해서 버렸습니다. 키우면 쓸순 있었군요 ㅠ.ㅠ (왜 내가할땐 안습이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