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있는 지역을 떠나서 머나먼 타지에서 일하러 떠나온지 어언 한달이 다되어가고 있고
드디어 기다리던 킹프로테아의 소환....이날을 위해서 모든걸 다 포기하고 모은 성정석과 호부들....
그리고 오늘 토요일 일하러 가야하는데....미쳤는지 결국 새벽 2시에 일어나서 소환....
노리는건 킹프로테아와 가웨인!!! 가는거야!!!! 그런데 소환 10연차부터 3성짜리 예장만 계속....ㅠ.ㅠ
미쳐버리는 줄 알았습니다.그러다가 갑자기 금빛이 나와서 아싸 하고 있었는데.....스마나이가 소환....
넌 필요없어!!!! 하고 다시 10연차!!! 그리소 이어지는 필요없는 예장들과 2-3성짜리 서번트들 ㅠ.ㅠ
대략 50연차와 호부 20장 허비끝에...다시 금빛이 떠서 좋다고 싶었는데....프랑켄 ㅠ.ㅠ 젠장!!!!
결국 성정석을 430개 가량 소비후 호부로 승부를 보겠다고 10장 이상 소비하다가 갑자기 금빛이 등장하면서
간신히 킹프로테아를 확보...명함만으로 만족하고 거기에 가웨인도 필요해서 1장 더 호부를 소모했지만
역시나 꽝...ㅠ.ㅠ 이 이상은 다음 카마 소환에 악영향을 미칠것 같아서 포기하고 그냥 호부의 갯수를
10개 단위로 맞춰보자라는 생각과 그냥 그래도 가웨인 보다는 멜트에 도전하는게 조금이라도 낳겠지라는 생각에
남은 호부 1개를 생각없이 멜트 쪽에 소환한 결과.....
대박! 한방에 멜트 릴리스 소환...!!!! 지금 도대체 이게 무슨 불행과 행운이 겹치는거지 라는 미쳐버린 결과
지금 잠 안자고 멜트부터 강화하고 있습니다~!!! 킹프로테아는 오늘 일끝마치고 강화를 서둘러서 해야겠네요...
이제 호부 40개와 성정석 501개....이걸로 카마와 라이네스를 뽑아야하는데....조만간 현질을 해야할지도...ㅠ.ㅠ
그래도 오늘 잠을 포기했다고는해도 즐겁게 일하러 갈수는 있겠네요. 새벽에 무슨짓인지 ㅋㅋㅋ
젊어선 잠 안 자고도 하루는 문제 없었는데.. 나이들고 나선 잠 안자면 다음날 진짜 뒷감당 안 되서 자야 되긴 합니다..
아 축하드린다는 말을 안 적었네요. 저도 괜히 혼자 살 때는 새벽에 가챠 던져서 괜히 잠 달아나게 하던 기억이 많이 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