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가 끝나고 모종의 이유로 평행세계와 혼선이 생겼다? 라는 명분 하에
아케이드의 시간선과 본가의 시간선이 겹쳐져 양측 칼데아가 만나는 겁니다.
여기서 아케이드 세계관 쪽 마스터는 본가 쪽 마스터 성별에 따라 달라져서
자신이 구다오로 설정했으면 아케 쪽은 구다코, 구다코로 설정했으면 아케 쪽은 구다오로 설정되는거죠.
그렇게 두 평행세계의 마스터가 합심해서 문제를 해결
이 과정에서 아케이드판에만 있던 서번트들을 본가 쪽에 내놓는 것으로 본가 유저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서번트와 영의를 발표
아케이드 쪽도 본가 쪽의 서번트를 출시하는 것으로 win-win이 되는 겁니다.
여기에 평행세계의 혼선이라는 명분으로 월희 콜라보까지도 가능!
거기다 스토리까지 지대로 뽕을 뽑아준다면?
종장으로 갈수록 서서히 어두워지는 스토리로 가다가 마지막에 눈물을 쏙 빼는 스토리로 마무리짓는 겁니다.
그러면서 범인류사의 위협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떡밥을 솔솔 뿌려주면...
뭐, 어디까지나 지극히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긴 합니다만
이런 식으로 뒤늦게라도 뭔가의 명분을 만들어서 아케이드판 서번트들을 본가에 영입시켜줬으면 좋겠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이만큼 달빠들 돈 달달하게 빨아먹기 좋은 방법은 또 없을텐데 말이죠?
당장에 이 게시판에서도 프멀이 나온다 하면 보이스가 보이스다보니 아주 못 써먹을 성능이 아닌 이상 명함 정도는 뽑는다 하는 분들이 속출할텐데...
이번 방송때 나온 CM비스무리에서 이 무대에서 칼데아는 하나가 아니다 인류최후의 마스터는 한사람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지나가더라고요 PVP메타 발언일 뿐일지도 모른다 싶긴 한데 좀 신경쓰이던게 이 글 보고 다시 생각났네요
이번 방송때 나온 CM비스무리에서 이 무대에서 칼데아는 하나가 아니다 인류최후의 마스터는 한사람이 아니다 라는 문구가 지나가더라고요 PVP메타 발언일 뿐일지도 모른다 싶긴 한데 좀 신경쓰이던게 이 글 보고 다시 생각났네요
오
오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