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아나스타샤에서는 얼음파밍한게 더 인상적이어서 그런지 당연히 어새신 위주로 나올거라 생각하고 아나스타샤 인연작을 할 생각이었는데요
야가 스몰렌스크는 무려 여섯자리 체력을 지닌 세이버 야가가 등장했지요.
그래서 본의아니게 소라파밍 끝내자마자 연이어서 이슈타르 인연작이 시작됐습니다!
1라운드에서 공명으로 이슈타르 주유, 진궁 자가주유, 마스터스킬로 진궁 주유 후 이슈타르 1스킬까지 발라준 뒤 공명 발사!!!
2라운드에서 이슈타르 보석 세팅넣고 금성 발사!
3라운드에서 스카디 스킬로 이슈타르 주유 후 진궁 3스킬, 스카디 2스킬 발라준 뒤 마지막 금성 발사!
라는 복잡한 식이지만 어찌저찌 3턴클은 돌아갑니다 껄껄
사실 수잔느 시스템이나 작정하고 캐터펄트 돌리면 보다 간단하겠지만 후열에 미유, 호꾸 동시 인연작을 고정으로 박아두니 코스트가 워낙 빡빡하네요.
......그나저나 그럼 아나스타샤 인연작은 언제 또 한담.....
(미유 8레벨까지 15만, 공명 인연예장까지 25만, 호쿠사이 인연예장까지 22만... 얘들 인연작 끝날 때 쯤이면 이슈타르는 이미 돌 한번 더 먹겠군요)
ps.
개인적으로 이슈타르는 재림 단계가 꽤 아쉽습니다...
아무래도 살갗을 드러내는 쪽이 인기가 많을테니 재림 후에 노출도가 늘어나는 모양입니다만, 전 의상 자체는 고대 이집트 의상을 연상시키는 기본상태가 제일 좋더군요.
그런데 마안나는 3차쪽이 가장 화려하다보니 카르나처럼 무기랑 본체쪽의 최애 디자인 단계가 따로 노는 상황입니다.
으음...... 확차에서 나와서 굉장히 잘 써먹는 인원이라 더 입맛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