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시작부터 극과 극의 온도차였습니다 ㅋㅋㅋㅋㅋ;;;;
수나곤도 디자인 참 이뻤는데.... 카마가 그렇게까지 안나올 줄이야.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가챠에서도 로딩 알림창에 수나곤이 먼저 떴더랍니다 ㅋㅋㅋ;;;)
그리고 수앵얼을 뽑고 싶었던 그 이유!
귀여운 연옥이가 등장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던진거였는데 낚여버리는 마스터ㅋㅋㅋㅋㅋㅋ
모르간 여왕 폐하의 재력을 따라하실 수 있겠습니까 황녀님.
타라스크는 왜 들고 온거냐!
그리고 티치는 드디어 받은 영의가 참 멋져요 ㅋㅋㅋ
기존에는 비열한 느낌 때문인지 약간 구부정한 자세여서 저 등빨이 다 안드러나는 느낌이었죠.
이번 맵은 보물지도!
관록 든든한 빛돌프 소장님! 어디든지 따라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플레이어의 생각을 그대로 대변해주는군요 ㅋㅋㅋㅋ
잡몹으로 퇴치당했으면서 너무 친절하잖아!!
모험하면서 레어템도 주워보고....정석적인 RPG 캐릭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미 넘치는 소장님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
갓뎀핫-갓뎀콜드에 이어 이젠 젠장입니다! 슬랭황녀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거운 짐이라길래 무겁냐고 물어봐준건뎈ㅋㅋㅋㅋㅋ
광기의 화신 구다코에게 말실수를 하다니! ㅋㅋㅋㅋ
상어.......상어.....
웃체이슈라바스 ㅋㅋㅋㅋㅋㅋ 당당하게 지어낸 말이라 해서 웃었는데 나중에 티치도 이짓해서 웃었죠 ㅋㅋㅋㅋ
그나저나 티치군, 마스터를 끌어들일 수 있을 만한 단어라면 QP따위가 아니라 성정석 100연차분이나 호부 한 다스 정도는 있어야지 않겠나!
잊어 주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스크린샷을 찍고 머릿속에서만 삭제를....크크크크
수앵얼은 솔직해서 좋지요 ㅋㅋㅋㅋ
강아지 주워온 딸내미 vs 엄격한 아버지같은 구도잖앜ㅋㅋㅋㅋ
초대 할로윈 이후로 페그오에서의 성배란 대체로 이런 물건이었죠.
아니 그때는 그래도 성배의 파편이라는 설정이었는데 언젠가부턴 그냥 길가다 하나씩 줍는 매직 아이템이 ㅋㅋㅋㅋㅋ
그와중에 타라스크의 뼈아픈 조언 ㅋㅋㅋㅋ
분위기메이킹도 중요하지요 암요
흑잔은 아직도 중2력과 언니의 마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군요.
그나저나 얼터즈 둘 저래놓으니까 오히려 이쪽이 더 자매같아요 ㅋㅋㅋㅋ
워싱턴도 틀니때문에 얼굴이 뚱했었다고 하죠 ㅋㅋㅋㅋ
중간에 갑자기 그레이에게 몹쓸짓을....!
ㅋㅋㅋㅋㅋ 티치답습니다 ㅋㅋㅋㅋ
아니 일단 배도 티치꺼고요? ㅋㅋㅋㅋ
네모도 이렇게 당했었죠 ㅋㅋ
얘도 콩나물이라고 부르는군요. 지킬의 인권은 대체 ㅋㅋㅋ
파파도르프.....
수영복의 광기가 몰아친다.....!
로딩 외에도 이런 연출 귀엽죠 :)
데드?! 아니 시체로 가져와도 된다고?! 어째서!?
퀴즈 자체는 쉬웠지만....
이렇게 쉬우니까 당연히 틀려봐야죠
너무 필사적이잖아 카마춐ㅋㅋㅋㅋㅋ
어미가 이상해질만한 광경이군요.
제작자부터가 기분나쁘다고 했으니 ㅋㅋㅋㅋㅋㅋㅋ
나왔다 수영복여신님!
토오사카 삑사리 유전자.....
어른모드라면서 왜 알맹이는 꼬맹입니까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여기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까고 있네요 ㅋㅋㅋㅋ
귀여운걸 덮치려는 황녀의 손길....
근데 제인은 에레쟝 빼고는 죄다 난폭한 이슈타링이라고 부르잖앜ㅋㅋㅋㅋ
..........히미코 어따 팔아먹었어 히미코!! 다빈치도 히미코 알잖아!! 히미코 대 핀치!
흠. 어릴적 봤던 노빈손 시리즈에서 이렇게 얼굴로 열쇠 쓰는게 있긴 했죠 ㅋㅋㅋ;
또나왔다 카?마!
그리스 대단해......
츄나곤이나 다이나곤은 또 뭘까요. 이놈의 스페이스 시공 ㅋㅋㅋㅋ
죄다 이름에 얼간이가 붙는것도 참 ㅋㅋㅋㅋ
카이니스가 하는 말이 제 맘 그대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암구리도 너무 적응 잘해버렸엌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이 묻지마 수영복단은ㅋㅋㅋㅋㅋ
모의전이지?
진짜로 모의전이지?
하는 고르돌프가 참 애처로웠습니다 ㅋㅋㅋㅋ
그와중에 말하는거 보면 어느 정도는 일부러 도발한 모양입니다?
이런 다메가미....
표정개그가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나왔다 콜럼버스 릴리!
근데 저 의상에다 저 앞머리에다 저 대사를 보는데도 모르는거냐!!
여기서는 뜬금없는 브로맨스에서 빵터졌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는 바보들의 행진에 또 빵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크리스토퍼라고도 불렀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럼버스 진명 못알아채는건 좀 억지다 싶을 정도였다구요 ㅋㅋㅋㅋ
oh.... 캐릭터에겐 진짜 미안한 일이지만....
피곤하지는 않고 여유도 있고 특별히 혐오감도 없지만 거부감은 있을 수 있지요....쥬륵
"????? 양산형 콜럼버스의 상태가???"
ㅋㅋㅋㅋㅋ 포켓몬 패러디에서 뒤집어졌었습니다.
아나스타샤 스토리쪽에서도 데굴데굴 굴러가는 표정들이라던지 말도 안되는 보정기술이라던지 개그코드가 좋네요 ㅋㅋㅋ
이번엔 유☆희★왕이냐!
흰 머리+ 파란 눈+ 세 장을 뽑아서 합성하는 몬스터! 이건 분명 시구르드 목소리가 들려야 할 바로 그 장면 아닙니까!
뇌제의 얼티메이트 스트림!!!!
오모시로이한 센빠이가 수없이 죽는 이야기였지.
시스터 아냐!
댁은 아처면서 왜 버서커보다 광기에 찌들어있는건데! ㅋㅋㅋㅋㅋ
진지한 와중에 다들 고기 감탄하는 건 뭡니까 ㅋㅋㅋㅋ
고르돌프씨가 처음엔 분명 쌀밥같은건 만들 수 없다고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면도 만들고 고기도 종류별로 준비되더란말이죠.
연금술의 극의라도 도달한건가 ㅋㅋㅋㅋ
카마짱 너무 좋아♡
칼데아의 기밀을 누설하는 티치.
아아, 그것은 이벤트라는 것이다.
나올수록 웃음벨인 콜럼버스 ㅋㅋㅋㅋㅋㅋㅋ
양산형, 리더형에 콜럼버스 오리진까지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지하게 가놓고 여기서 이래버리면 그냥 개그잖앜ㅋㅋㅋㅋㅋㅋㅋ
이벤트 로딩 중에는 원래 다빈치만 달렸지만, 스토리 종료 후에는 스테군과 함께 달립니다.
..........음......?
라이코 마마는 이제 킹룡누나에게도 지분을 빼앗기는 것인가....?!
아무튼 이번에는 좀 안일한 스토리이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양념치는 스토리도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재림대사도 귀여운게 많아서 참 좋았습니다 ㅎㅎㅎ
아참! 카마는 인연 5레벨 찍은 뒤의 최종재림대사가 바뀝니다! 마테리얼에서 확인해보세요!
복각오면 카마 영의! 라고 모두 외쳤지만.. 복각이.. 쿨렄..
멋진 감상문 ㅊㅊ!
카마 후일담도 참 맛있....아니 즐겁군요 ㅎㅎㅎㅎ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냥 역순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성배가 그냥 마력 덩어리라고는 해도 대부분 미소특이점이 개그성이 짙다보니 좀 묘하게 느껴지죠 개인적으로 해적C가 끝까지 참 좋았습니다
아, 이제보니 역순이군요ㅋㅋㅋ 해적 C는 뭔가 해적시대의 로망을 남기고싶었던게 아닐까 싶더군요 :)
복각오면 카마 영의! 라고 모두 외쳤지만.. 복각이.. 쿨렄..
네 이 놈 라 센 글...
저 수앵얼 개그 표정은 볼 때마다 코노스바에서 볼 법한 표정같다는 생각이...
발키리 스루드(아쿠아 성우!)가 요상한 짓을 터뜨렸을 때 지을법한 표정이죠 ㅋㅋㅋㅋ
언제나처럼의 우당탕탕 칼데아였던 것 같아요. 스토리는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나름 웃음과 감동이 다 들어있고, 메인 스토리가 끝난 이후 보일러 모임과 새로 실장된 캐릭터들까지 다 챙겨주는 친절함까지 있었구요. 정말 말도 안 되지만, '보일러' 단의 최종결전에서 조금 뭉클.. ㅜㅠ 하지만 이번 이벤트의 가장 큰 의의는 다빈치 릴리의 정체성이었던 것 같아요. 다빈치가 안배해놓은 칼데아의 비밀무기로 자신을 영령 다빈치와 동일한 입장에 놓고 여정에 올랐지만, 실제로는 다빈치가 아닌 또 다른 인격체 중 하나인 전혀 별개의 존재. 어쩌면 그로 인해 겪게 되는 사춘기 소녀의 열병을 이 이벤트를 통해 그려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아포크리파>에서 살고자 했던 호문클루스 지크와는 또 다른 자아 찾기의 모습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도 이제 고난도도 해치웠고, 열심히 남은 기간 파밍으로 이벤트 보상물품이나 털어야겠습니다. 이번 이벤트도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ㅎㅎㅎ 에필로그 이후에는 카마 재롱으로 또 웃음꽃이 피었네요 ㅎㅎㅎㅎ
메인스토리 괜찮않고 외전쪽 카마나 구다구다즈가 재밋엇네요 ㅋㅋ
해적c씨는 나름 달빠뇌돌리는글도 잇더라고요(세이메이추측)
뭐... 세이메이라면 히미코랍시고 나기코를 그려놓을 리가...있을지도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