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엘런아 쉬운게 아니군요 ㅎㅎ

[lionking74]

대충 길은 50프로 정도 외워서 당가는데옿

마지막으로 갈수록 보스들아 쎄서

거기서 한참을 걸리는군요

쌍왕자 용갑주 화신이서는 뭐...

레벨을 체력이나 근력에 투자를해서

방어를 더 딴딴하게 해야하겠죠?

어느정ㄷ 돌면 그나마 쉬워질까요?

지금 6회차인가 돌고있습니더 ㅎㅎ

[shavrin]

회차 올라갈수록 화신이 급격히 강해지는 보스라서 한방한방이 많이 아픕니다. 8회차 화신은 프롬에서 나온 소울게임 보스들 중에 어렵기로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해요. 1회차때의 그 호구같은 느낌이랑은 완전 달라요.

정 자신 없으시면 나름 치트키같은게 있는데, 하벨방패나 모운방패 들고 머무르는 용반지+2와 마력방패 마법 조합으로 버티기능력을 대폭 올려서 가드 위주로 플레이하는겁니다. 방패로 막는게 굴러서 피하는 것 보다 스태미너가 훨씬 덜 소모됩니다.

오른손에 스왑할 마법사지팡이를 들고 왼손에 방패를 착용한 후 마력방패를 시전하시면 됩니다. 머무르는 용반지+2 착용하시면 대략 1분 30초동안 마력방패가 유지됩니다.

[shavrin]

사실 지성 40이상 신앙 40이상이면 이자리스 지팡이로 소울의 응어리를 써서 잡는게 가장 무난하긴 한데 아마도 마법 사용하시는게 익숙치 않으실 것 같아서..

[lionking74]

공격이 정박이랑 엇박이 섞여있어서 ㅎㅎ 헷갈리네요
때린다 때린다 정말 때린다 하다가 회피하면 딱 맞춰서 때리네요 ㅋㅋ

[lionking74]

방패로 막으면서 빈틈에 응어리 쏘는 형식인가요? 다른물리공격은 안하고요? ㅎ 금방 7회차 들어갔네요

[shavrin]

마법사는 일반적으로 딜링이 우선이라 방패는 보조무기 쓸때만 써요.
마력방패를 방패에 걸땐 지팡이를 오른손에 착용하지만 마법위주로 플레이할땐 지팡이는 보통 왼손에 착용합니다.
왼손에 착용해야 지팡이 전투기술인 추가영창을 쓰기 쉽고, 오른손엔 마술 대미지를 올려줄 "현자의 촛대"를 들려주는게 일반적입니다.

물리공격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고, 마력에 저항이 높은 몹을 잡을때 또는 은신 후 백스탭으로 뒤잡해서 치명타로 잡을땐 혼돈/어둠 변질 대거나 혼돈/결정변질 로직검 같은걸 씁니다.

아래 영상은 제가 찍은 8회차 vs 프리데 전투 영상인데 소울의 응어리로 2페까지 넘긴 후 3페는 장비 교체해서 근접무기로 상대하죠.

https://youtu.be/s5pgjb5ikBg?si=NepuD3EJXVh48tW9&t=103

[lionking74]

300은 아직 안됐는데 음.. 200중후반인걸로 기억합니다
돼지 한번 이번 회차에 잡아보겠습니다

[shavrin]

200 중후반이시면 그냥 회차 계속 도시거나 대서고 3돼지 노가다가 더 효율이 좋으실텐데
스펙업하는 재미도 물론 재미지만 더 강해지는 상대와 혈투끝에 이겨서 극복하는 재미도 무시 못합니다 ㅎㅎ

잔불이 부족해진다면 잔불없이 보스런 하는 것도 방법이구요.

[레졸프트]

라프 세트에 철가호 반지+3 정도는 껴주는 게 좋습니다. 석별의 눈물까지도 써주는 게 안정적이고요. 참고로 석별은 깊은 곳의 가호, 내면의 힘, 카사스의 봉화와는 같이 못 씁니다.

[뷰너맨]

근력을 올린다고 방어력이 올라가진 않습니다. 스탯 자체를 올리기만 하면 오르는 방어력은 순수한 물리 방어력으로 체력 스탯에만 존재합니다. 그러나 체력 스탯을 99까지 다 찍고 나면 더 찍을 수 없는데

이 상태에선 그냥 레벨의 총합에 따라. 특정 구간에서 순수 물리 방어력이 조금씩 올라갑니다. 이 수치만으로는 그렇게 티가 나질 않고 철가호 반지와 함께 중갑을 입어 합계 46% 급의 감소율 수치를 맞추어야 받는 피해가 덜해지고

극단적으로 가면 로이드의 방패 반지(HP가 99% 이상일 때. 감소율이 증가합니다.) 태양 왕녀 반지(지속적으로 HP를 회복) 그리고 지속회복 효과를 부여하는 축복 변질 장비 2개나 1개 끼고 신령나무 방패나 고룡 그림 대방패를 껴서 HP를 지속적으로 자주 회복할 수 있게 하면서 평소엔 필리아놀의 성령 전투기술을 걸어주고(다른 성령은 사용시 스왑을 하면 효과가 꺼지지만, 필리아놀의 성령 전용 전투기술은 지속회복 전투기술 효과가 꺼지지 않습니다.)

이와 동시에 지속회복 효과를 부여하는 기도를 상황에 맞게 적당한 걸 골라서 써주면 로이드의 방패 반지 효과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HP회복 수단을 겸해도 좋습니다만, 에스트로는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고 주술에는 따스한 불꽃을 얻기 위해선 서약을 통해 얻는 수 밖에 없어 기적에 기대는 게 편합니다.(또한 따스한 불꽃은 깔면 지속회복량이 꽤나 많고 매우 오래 깔려있어 잘쓰면 기적보다 더 효율이 좋습니다만, 지속회복계열 기적은 몸에 거는 것이라 걸고 나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장비는 그레이트 메이스로 거의 고정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참기를 가진 특대무기로 변질이 된다는 장점 때문에 양잡하고 참기 켜고 맞딜로 시원하게 잡아버리면서 쉽게 싸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상위권 대형 방패(신음 대방패,영예 대방패,하벨 대방패 셋중 하나를 쓰게 됩니다.) 랑 중갑을 입고서 축복 인첸트를 주력으로 삼는 것도 선택지가 됩니다.

아예 단기전 맞딜용으로 특대 무기를 뭐라도 스탯에 적합한 걸 양잡하고 강철 신체를 끼얹고 싸우는 방법도 있고. 맞지 않고 싸우기 쉬운 마술,기적,주술을 상황(상대하는 강적,보스의 내성에 맞게)

에 적합한 걸 골라 원거리에서 소울창,소울 결정창을 날리면서 잡거나 상위 주술들을 던져서 싸우거나. 태양의 창을 각종 버프를 땡겨서 4천 넘는 피해를 끼얹으면서 잡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태양의 창은 강철 신체를 끼얹고 요르시카의 성령으로 쏴주는 게 효과는 좋습니다.

물론 마법은 사용하려면 지성이나 신앙을 99 다 올려주고 난 다음에 쓰는 게 좋습니다. 또한 출혈 효과는 고회차로 가면 효율이 좋아집니다.

[뷰너맨]

아참. 마술. 소울의 응어리 같은 암술계열도 좋습니다. 내성이랑 공격하기 쉬운 마법으로 공략하는 게 포인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