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사키, 레이팡 덕에 드럽게 재미없는 바캉스를 다시 즐기고 있습니다.
포츈이 나온지도 3년은 지난 것 같고, 특별한 이벤트없이 매너리즘에 빠져있었는데, 두 캐릭터의 추가가 활력이 되네요.
우선 레이팡은 탈락된 멤버중에서 특히 좋아했었는데 이번에 추가되어 기쁘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이고,
미사키는 신규 캐릭터지만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만 쏙쏙 집어넣어서 게임에 신선함을 불러 넣을 수 있는 캐릭터입니다.
지금은 부족한 수영복을 다른 캐릭터를 이용해서 넘겨 주는 노가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쁜 수영복을 입는 캐릭터를 보면 보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신들의 신규 그라비아영상과 수영복을 추가한 정성어린 DLC캐릭터라면 유료로 구매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돈독오른 수영복판매시도로 욕얻어먹지 말고, 티나 라든지 리사 라든지 유료 DLC캐릭을 판매했으면 좀 덜(그래도 욕먹었겠지만) 거부감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S+로 클리어해도 지금 오너레벨 3배기간이라 두근랩은 딸랑 2씩 밖에 안올라가지만, 그래도 흐뭇하네요.
백사장에서 일광욕 너무 좋다. 그치 미사키.
아뜨뜨... 이제 너무 뜨겁다. 이제 그만 가자 미사키. 응 언니.
언니. 나랑 해변까지 누가 더 빨리 달리는지 내기해요. 제가 이래 봬도 우리학교 육상부랍니다.
미사키... 내가 누구라고 생각하니? 대륙의 물찬 제비 레이팡을 우습게 알면 큰코 다쳐.
후후훗. 어라 이겼네. 미사키 아직 이 레이팡 언니한테는 10년은 이르다구.
돼붕
조금만 기다리세요. Doa6 모델링으로 Doax4가 나오지 않을까요.ㅋ 확실히 격겜5편과 바캉스3편이 한셋트가 되어서 그래픽적인 통일감이 있었는데 6편나오면서 전작 모델링이 좀 붕뜨더군요. 이번 레이팡 유료추가 보면서 혹시 티나도..하는 기대감이 쪼금 있습니다.ㅎ
돼붕
기가 막힌 컨셉이었죠. Doa2는 개인적으로 별로였는데 비치발리볼 해볼려고 doax플레이 해봤다가 눈돌아가서 다시 doa3를 플레이 하는 선순환? 비치발리볼하는 미소녀가 격투도 한다고? 작년에 친구들이 집에 놀러 왔을때 딴게임엔 관심이 없는데 Doax3는 플레이해보자고 난리였고, VR도 해보자고 난리였죠. ㅋㅋ 유부남 아재들도 춤추게 만드는 DOAX.ㅎㅎ
최근에 알게된건대 플포판 한정으로 패치코드가 나와있더군요 유료 수영복 제외한 기본수영복은 지옥같은 노가다 안해도 됬습니다
플포판 패치코드가 뭔가요? 일종의 치트나 트레이너같은 건가요?
네 트레이너같은겁니다 오너랩이나 잭머니 혹은 두근두근도나 기본 수영복등을 옷장에 넣어주더군요(티켓들도) 덕분에 느긋하게 바캉스를 만끽중입니다
Fiona
세이브 위저드라고 플포용 세이브들을 에디트 시켜주는 외산 프로그램인대 요번에 포츈도 업뎃 됬더군요 그걸이용해서 일부 유저가 코드를 공개해 주기도했습니다 55불이였나 그랬네요 뭐 트랜드 쓰알 뽑지도 못할가격으로 노가다 스트래스를 해소할수있으니 이것만(도악스 포츈 에딧이 된다는것)으로 구매하는 유저들이 있네요(저 포함)
진짜 노가다만 줄여주면 좀 느긋하게 바캉스를 즐길텐데.. 비치발리볼도 두어판은 재미 있거든요.ㅋ 문제는 14일 내내 돈과 호감도올리기 좋은게 그나마 비치발리볼이라서 주구장창 플레이 하는게 지겹다는거죠.
저도 세이브 위저드 사볼려 하는데요 이게 정발판 포츈과 스칼렛도 구동할 수 있는건가요?
전 일판이라 확인이 불가능...
타마키도 플포판에 추가해줬으면 저도 다시 달렸을지도...ㅠ
타마키 좋아하시는군요. 전 VV캐릭터는 아직 미사키 말고는 마음속에서 받아들이지 못하고있습니다.ㅋ
저도 사실 VV 나왔을 때 좀 괘씸해서 외면 했었는데 타마키에 직격을 당해버렸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