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도입부
DMM판 기준으로 VV가 서비스 된지 꽤 오래되서 이런 글을 쓰기 좀 망설여졌지만 스팀 VV는 시작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고 최근 새로 유입되는 분들도 보이고 있더군요. DMM판도 계속 신규 유저를 도입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입문자들을 위한 글을 써보려 합니다.
그 글 첫 번째로 VV 시스템의 기초 부분인 "스킬" 시스템에 관련된 글을 써보려 합니다. VV를 즐기시는 분들은 각각의 이유가 있을 겁니다. VV가 고급 기술이 필요(?)한 게임이라 하기는 미묘한 부분이 있고 캐러겜적인 부분, 그라비아를 노리는 부분도 많지만 좋아하는 캐릭터에게 특별한 의상을 입히거나 그라비아 포즈 등을 얻으려면 보상이 필요하고 결국 이를 얻는 건 페스(경기)에서 승리해서 얻을 수 받에 없죠. 결국 어떤 목적이든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어 페스에서 승리하도록 이끌 수 밖에 없습니다.
캐릭터를 강하게 하려면 우선 능력치 POW, TEC, STM 등을 소개하고 이것들을 높여야 하겠지만 이 부분은 따로 설명을 안 해도 직관적으로 잘 아실 부분이기도 하고 올릴 방법이 너무나도 명료해서 우선 넘어갑니다. 따로 요청이 있거나 설명이 필요하다 하시면 적어보는 걸로...
능력치가 높은 게 최고긴 한데...
능력치를 제외한다면, 그리고 수치라 수동적인 느낌인 능력치와 달리 플레이어이 판단이 개입해서 페스 승리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스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VV의 스킬은 SR, SSR 수영복, 악세사리에 달려 있는 A, 발동형 스킬과 렙업 및 SR, SSR 수영복에서 추출해서 얻어 사용하는 P. 패시브형 스킬, 잠재 능력이 있습니다.
2. A, 발동형 스킬
이해가 쉽도록 스팀판 VV의 이미지를 보겠습니다. 현재 최신 트렌드 SSR 의상인 마리의 로즈 휩. 발동형 스킬인 강렬 스파이크 B가 보입니다.
POW의 발동형 스킬로 공격시 20%확률로 POW가 35% 증가하는 스킬이죠.
마리의 기본 SR 악세사리인데 이미지와 같이 SR 악세사리에도 발동형 스킬이 있습니다. 이 스킬은 STM 스킬로 공격 "성공"시 본래 소모될 STM량을 12% 줄여주는 스킬이죠. 참고로 이 스킬은 공격 실패(내 수치보다 적 수치가 더 놓을 때)은 발동이 안 됩니다.
POW 스킬 중엔 공격시 자신의 POW 수치를 강화하거나 수비시 상대의 POW 수치를 깎는 스킬 등이 있고 TEC 스킬 중엔 공격 시 자신의 TEC 수치를 강화하거나 상대의 TEC 수치를 깎는 스킬, 수비 시에 자신의 TEC 수치를 강화하는 스킬 등이 있습니다. STM 스킬은 공격 성공시 자신의 체력 소모를 줄여주는 스킬이나 공격 성공시 상대의 체력 소모를 늘리는 스킬 등이 있습니다.
POW TEC STM 말고도 APL, 어필 관련 스킬들과 잠재 능력도 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어필 수영복에는 이런 스킬이 붙기도 합니다. 30%확률로 텐션 게이지를 25% 더 채워주는 스킬이죠. 의외로 쏠쏠한 스킬입니다.
여담으로 스팀판은 현재 초반부라 라이벌 캐릭터보다 좀 능력치가 딸려도 텐션 버스트 믿고 버티시는 분들도 있을 법 한데 그래서인지 DMM판에서는 고난이도에선(보통 S이상 정도) 라이벌 캐릭터가 텐션 게이지를 깎아 버리는(!) 악랄한 스킬도 사용합니다. 발동 확률도 보다시피 매우 높아서 능력치 낮은데 들이댔다간 저 스킬 땜시 텐션 한 번도 못 터트리고 일방적으로 얻어 맞고 게임 지는 참사도 나옵니다. ㄷㄷ;;
다시 돌아와 APL은 미리 좀 양해를 구하자면 저 개인은 APL 능력치와 APL 잠재 능력은 개인적으로 매우 중요도를 낮게 봐서 이후 관련 설명들에서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FP가 빡빡해서 APL 스킬 넣고 테스트 하기가...ㅠ
피버 스킬 이미지는 스팀판에서 찾기 힘들어서 다시 DMM판으로...ㅠ 피버 스킬의 일례로 이 이미지의 피버 스킬은 페인트(TEC) 공격 성공시 20% 점수를 가산해 줍니다.
이 이미지와는 반대로 스파이크(POW) 공격 성공시 가산해 주는 스킬도 있지요.
또 특이하게 자신의 팀 메이트가 공격 성공시 점수를 가산해주는 위 이미지와 같은 Fever 스킬도 있습니다.
Fever 스킬은 발동 확률이 있는 게 아니고 일정 조건시 무조건 발동하지만 취급을 A 발동형 스킬로 취급하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발동형 스킬은 POW, TEC, STM, APL 그리고 피버 스킬 등이 있으며 SR, SSR 수영복과 의상에 있습니다.
6/30추가 발동형 스킬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내용을 추가하겠습니다. 발동형 스킬을 강화하는 방법은 우선 수영복이나 악세사리의 등급을 올리는 겁니다. 당연한 거지만 SR 등급 보다는 SSR 등급이 발동 확률이나 영향 계수가 더 좋죠.
수영복은 너무나도 당연하니 악세사리로 알아볼까요? SR 악세사리입니다. 위 이미지의 SR 악세사리는 잠재 능력을 장착할 수 있는 PP를 12 제공하고 발동 확률/스킬 영향의 스킬 계수 합이 27%네요. SR 악세사리는 보통 PP는 12~14정도 스킬 계수는 25~30% 정도를 제공합니다.
반면 SSR 악세사리입니다. 당연하겠지만 PP와 스킬 계수 모두 더 우월합니다. SSR 악세사리는 PP는 17~18 스킬 계수는 55%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수영복의 경우에는 스킬 강화를 할 경우 스킬이 더 강화됩니다.
위 이미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킬 강화를 할 수록 발동 확률이나 스킬 영향 모두 강화되기 때문에 기본 수영복과 풀각이 된 수영복은 스킬 계수가 상당히 차이가 납니다.
그렇다면 SR 혹은 SSR 스킬 강화를 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요? SR 혹은 SSR 수영복은 1. 똑같은 수영복을 재료로 하여, 혹은 2. 스킬 강화석을 이용하여 스킬 강화가 가능합니다.
수영복의 스킬 각성은 해당 수영복 등급의 스킬 강화석 뿐만 아니라 "똑같은" 수영복을 넣어서 각성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SR 수영복은 당연하겠지만 SSR 수영복에 비해 강화하기 쉬운 편입니다. 연챠를 할 경우 SR 수영복은 확정으로 제공하기도 하고 이벤트 SR 수영복의 경우에는 보통 이벤트에서 스킬 강화석을 제공하기도 하죠. 하지만 SSR 수영복은 스킬 강화가 당연히 쉽지 않습니다. 확정권이 아닌 이상 가챠로 SSR을 뽑기가 그것도 중복으로 뽑기는 정말 힘들기도 하고 SSR 수영복 스킬 강화석의 경우에는 SSR 수영복 5개를 갈갈해야 강화석 1개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죠. 즉 SSR 강화석으로만 풀각을 한다면 SSR 수영복 20개를 갈갈해야 한다는 결론이 됩니다. 여담으로 SSR 수영복의 경우에는 풀각을 한다면 스킬 계수 강화 및 SSR 수영복 잠재 능력 추출은 물론 1. 브로마이드 추가, 2. 수영복의 흐트러짐 효과 추가라는 덤도 있습니다. 단 브로마이드와 흐트러짐 효과가 없는 SSR 수영복 간혹 있긴 합니다.
3. P. 패시브형 스킬, 잠재 능력
현재 진행되는 타워 페스 이벤트의 SR 이벤트 수영복인 "연지색 학교 수영복"입니다. 수영복 자체에 1.에서 설명한 발동형 스킬인 A슈퍼 리시브 C가 있는 게 보이실 겁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 패시브 스킬인 P여름날의 스테미너가 보이죠. 여름날의 스테미너는 패시브 스킬 답게 이 수영복을 입고 공격 성공시 "무조건" 발동하여 스테미너 소비량을 3% 깎아줍니다.
그런데 이 연지색 학교 수영복을 이벤트 승리 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SR 스킬 각성석으로 최대 각성하면...
이 "여름날의 스테미너"란 패시브 스킬이 추출되어 해당 캐릭터의 잠재 능력란으로 들어오죠. 잠재 능력은 "페스 코디"에서 정비할 수 있는데 캐릭터가 악세사리를 착용하면 악세사리 등급에 따라 PP라는 수치가 생깁니다. 이 악세사리 PP 수치와 잠재능력의 PP 수치를 조율하여 패시브 스킬을 캐릭터에게 달아줄 수 있죠. 이 잠재 능력들은 특정 수영복이나 악세사리를 입고 있을 필요가 없이 잠재 능력 착용만 하면 발동 조건에 따라 무조건 발동합니다.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죠.
※여담으로 주의하실 점이 수영복의 패시브 스킬과 같은 추출된 잠재 능력은 중복 발동되지 않습니다. 잠재 능력 하나로만 발동합니다. 그러므로 연지색 학교 수영복을 입고 여름날의 스테미너를 잠재 능력에 달아놓는 건 훌륭한 PP 낭비입니다. 지금 스팀판 시점에서도 중요하지만 차후 설명할 "클라이머 페스"로 잠재 능력 강화하는 부분에서 이 부분이 크리티컬하게 작용하기도 합니다.
패시브 스킬 혹은 잠재 능력 역시 POW, TEC, STM, APL등 여러 스킬이 있으며 특이하게 스파이크나 페인트의 확률을 올려주거나 공격시, 혹은 수비시 수치를 향상시키는 스킬들도 있습니다.
6/30추가 뒤에서도 언급하겠지만 잠재 능력들의 차이를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캐릭터가 레벨업을 하면 얻는 기본 잠재 능력들입니다. PP8은 2%, PP5는 1%(...) 향상을 시켜줍니다. 말 그대로 안 끼는 것보단 나은 수준입니다. 아래 잠재 능력들이 하나도 없는 경우에나 어쩔 수 없이 쓰는 수준들의 잠재 능력이죠.
캐릭터들의 기본 SR 수영복을 풀각할 경우 얻는 잠재 능력입니다. pp8에 5% 향상입니다. 레벨업 시 얻는 것 보단 훨씬 낫긴 합니다.
이벤트 SR 수영복들에게서 얻는 잠재 능력입니다. pp4~5에 5~6% 향상입니다. 후술하겠지만 클라이머 패스 등장 이전/등장 이후에도 클라이머를 통해 각성을 못 한 경우에는 최고의 효율을 자랑합니다. 현재 스팀판 기준으론 최고로 좋은 잠재 능력들입니다.
SSR 수영복 추출 잠재 능력입니다. pp12~13에 10~11%의 향상입니다. SSR 추출이라는 이름값에 비해 영 시원치 못 한 능력치인데요. 이 녀석들은 클라이머 페스로 강화를 하면 최고의 잠재 능력이 됩니다. 스팀판 기준으론 우선 최대한 많이 얻어두기만 하세요.
스팀판의 페스 장면에서 찍어본 장면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 스킬이 실제 어떻게 발동하는지 2.와 3.에서 종합해서 알아본 것들을 다시 알아 볼 수 있죠.
마리 로즈의 발동 스킬 중 맨 위의 A상당한 스테미너D는 마리의 SR 악세사리에 있던 발동형 스킬입니다. 확률이 적용되서 발동형 스킬이 발동된 거죠.
그 아래에 부분은 모두 패시브형 스킬들입니다. 번뜩이는 테크닉1은 TEC 잠재 능력이네요. 솟아나는 스테미너5는 잠재 능력이 아니라 마리의 SSR 수영복에 달려 있는 STM 페시브 스킬입니다. 그래서 P솟아나는 스테미너5이죠. 그 아래 2개의 스테미너 스킬은 둘 다 장착한 STM 잠재 능력들이네요.
이런 스킬들 덕분에 이 공격을 할 때 마리는 스킬 보너스로 테크 공격에서 TEC에 416의 가산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본래 공격 이후 떨어질 STM량에서 총합 28%가 감소되어 적용되죠. 이런 식으로 실제 스킬이 발동되는 걸 보셨습니다.
6. 스킬 발동의 순서는?
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트렌드SR 추출로 얻는 '4PP / 5%' 짜리 잠재 능력들은 강화 효율(필요 열쇠)이 떨어질 뿐 아니라 '제한'도 있습니다. SSR 추출 스킬은 최대 7강화로 13PP / 27%' 까지 강화가 되는데 (즉, 1PP당 2.08% 효율) SR추출 스킬은 고작 '2강화 4PP / 7%'가 한계입니다. (1PP당 1.75% 효율) 솔직히 클라이머를 통한 잠재스킬 강화 시스템이 있기 전엔 SSR 잠재스킬보다 트렌드SR 잠재스킬이 효율이 좋았는데 이게 당연히 상식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클라이머를 통한 강화' 요소로 보정을 해버린 느낌이죠ㅎ
그냥 꽉꽉 채웟엇는데, 좋으참고 됏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가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저는 예전에 한쪽으로 풀세팅! 했다가 어느 날 올스킵 안 하고 경기 상황을 보니 뭔가 이상한 걸 느껴지더군요. ㅋ;
캐릭당 쓰알 스킬이 3개나... 전캐릭 쓰알 스킬 하나씩 맞춰준것도 엄청 힘들었는대... 확률형은 안나올때도있으니 종류를 많이넣어두는게 항상 발동하게 하는법 아닐까요 스알 스킬들은 보통 5퍼씩밖에 안오르니까요 한방보단 지속적인게 좋지않을까했는대
캐릭터가 강해질 수록 즉 수영복 풀각을 하거나 악세사리를 SSR로 많이 끼면 스킬 발동 확률로 오르기 때문에 5개 압박이 더 심해집니다. 그리고 클라이머 페스에서 열쇠를 쓰는 양이 pp5 이벤트 SR 추출 잠재 능력이나 SSR 추출 잠재 능력이나 비슷하기 때문에 열쇠 소모대비 수지타산이 안 맞죠. 단 DMM 판에서도 클라이머 페스를 통해 SSR 추출 잠재 능력을 강화한 캐릭터가 많지는 않을 거기 때문에 DMM 판에서도 SSR 추출 잠재 능력을 아직 강화하지 못 한 캐릭터나 현재 스팀판 기준으론 이벤트 SR 에서 추출한 잠재 능력 위주로 편성해 놓는 게 효율적이긴 합니다. 궁극적으론 SSR 추출 잠재 능력을 강화하는 쪽이 제일 좋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Erudito
아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실텐데... 트렌드SR 추출로 얻는 '4PP / 5%' 짜리 잠재 능력들은 강화 효율(필요 열쇠)이 떨어질 뿐 아니라 '제한'도 있습니다. SSR 추출 스킬은 최대 7강화로 13PP / 27%' 까지 강화가 되는데 (즉, 1PP당 2.08% 효율) SR추출 스킬은 고작 '2강화 4PP / 7%'가 한계입니다. (1PP당 1.75% 효율) 솔직히 클라이머를 통한 잠재스킬 강화 시스템이 있기 전엔 SSR 잠재스킬보다 트렌드SR 잠재스킬이 효율이 좋았는데 이게 당연히 상식에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지 '클라이머를 통한 강화' 요소로 보정을 해버린 느낌이죠ㅎ
보충 감사합니다. 이벤트 SR의 클라이머 페스 강화 시 효율이 안 좋다는 건 본문에서 첨부한 이미지와 본문 내용으로 살짝 언급해서 넘어갔는데 자세히 잘 풀이해주셨네요. 클라이머 페스 추가되기 전에는 저도 SSR 잠재 능력 추출 하고 "효율이 이게 뭐야"했었는데 클라이머 페스 때 이벤트 설명 보고 "그럼 그렇구나" 했었죠. ㅋㅋ;;
'SSR스킬이 7강까지 가능하면 트랜드SR 4PP짜리 7강하면 4PP/12% 능력증가니까 완전 개꿀이네ㅋㅋ'하면서 효율도 안좋게 열쇠 꼬라박다가 2강이 맥스치인 거 보고 멘붕온 경험이 있습니다ㅋㅋ 다른 분들은 저처럼 삽질하지 마시길ㅎㅎ
아이쿠 ㅠ 저는 좀 상황이 다르지만 저도 맨 처음 클라이머 페스에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SSR 추출 어필 스킬(!)을 풀강 했다던가...아 맨 처음 클라이머 페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지금보다 더 캐릭터들이 강해졌을 건데 영 아쉽습니다.
와ㅋㅋ저도 DMM 초기부터 해왔는데 완전 게임 헛 했네요ㅋ 여태 스킬 보면서 효과가 긴가민가 하면서도 찾아보기는 귀찮고, 연구하기는 더욱 귀찮아서 그냥 적당히 파워냐 테크냐 적당히 깔맞춤해하고 PP낭비 없이 적당히 세팅해서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네요. 스킬 적용이 라운드당 5개 제한이라던가, 포텐 스킬이 패시브로도 작동한다는 거랑, 동일 잠재스킬 장착시 중복발동이 안된다는 거 등 그런 요소는 전혀 생각도 못 했습니다. (어느 순간 포텐스킬=5각성시 추출되는 스킬=수영복 자체로는 발동되지 않는 스킬"인줄 알았거든요) 이 참에 캐릭터 세팅 다시 한번 싹 뜯어고쳐야겠네요. 진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이걸로 절약될 FP와 시간 그런 거 생각하면 진짜 소중한 정보입니다.(_ _) 상단 공지ㄱㄱ
부족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DMM 고렙 유저 분들 친구로 불러보면 세팅 상황이 스킬 5개 제한을 생각 안 한 듯한 세팅도 많이 보이긴 하더군요. 이벤트 SR 잠재 능력 범벅에 악세사리와 수영복 모두 한 쪽으로 몰빵...당연히 이러면 스킬 5개 제한으로 효율이 영 안 좋죠. 수영복 포텐 스킬이 잠재 능력 추출하면 중복 발동이 안 된다는 건 저도 삽질(..)로 알게되었죠. ㅠ 저는 당연히 잠재 능력으로 추출하고 장착해도 중복 발동이 될 줄 알고 있다가 뭔가 이상해서 잠재 능력 바꿔보니 그래야 포텐 스킬이 발동되더군요. 그러므로 이론상 최강의 캐릭터 세팅을 하려면 SSR 풀강 수영복이 4개 필요하더군요. 입고 있으며 포텐 스킬 발동할 SSR 수영복 + SSR 추출 잠재 능력 3개...ㄷㄷ;;
풀강 쓰알 수영복 4벌도 각기 다른 스킬이어야죠 간혹 수영복중에 스킬이름이 같은게 있는대 그경우 어느 한쪽이 적용 안될겁니다
스킬 이름이 완전히 같은 게 아니라 숫자가 다를 경우 예를 들어 숨겨진 파워5나 숨겨진 파워3 같은 건 중복 발동이 되긴 합니다. 한 쪽으로 스킬 몰빵을 하려면 생각해 볼 부분이긴 한데 저는 본문과 같이 POW, TEC, STM 골고루 추출해 사용해서 그 문제는 상대적으로 큰 문제는 아니었네요.
넵 스킬이름같은게 숫자까지 같은걸 이야기한겁니다
정말 좋은 글엔 추천!. 아직 초반 도린이라 그냥 대충 스킬을 채우는데 나중엔 신경쓸 부분이 상당하네요
부족한 글을 좋게 평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이네요. 초반이시라면 스킬 부분에선 우선 차곡차곡 이벤트 SR 잠재 능력을 모아가시는 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최근 방송 이벤트 등으로 기본 SSR 확정 가챠권은 달마다 1~2장씩 거의 뿌리다 시피 하는데 이것들을 모아서 다음 클라이머 페스를 위한 SSR 잠재 능력 추출 기반으로 삼으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후반 스킬부분은 과금 없이는 힘든 부분이 많네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확실히 일반적으로 SSR 스킬 강화석을 통한 풀각은 손쉽게 하기 힘든 부분이 있죠. ㅠ 그런데 서비스가 시작된지 얼마 안 된 스팀판과 달리 DMM판은 지금까지 제공된 기존 SSR 수영복이 수가 상당할 겁니다. 그리고 최근엔 방송 및 여러 이벤트로 거의 매달 기본 SSR 확정권을 뿌리고 있어서 기본 SSR을 통한 10명의 기본 캐릭터는 SSR 스킬 추출을 적어도 하나씩 하는 게 사실 어렵진 않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기본 SSR 이라고 다 갈갈해 버렸으면 좀 곤란하긴 하죠.
공략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오늘 한번 돌려봤습니다 쓰알 스킬은 하나밖에 없으니 스알 추출 스킬로 구성한다는 전재로 시작할께요 악세에 장착한 파워랑 테크는 스파이크와 레시브때 반드시 나오지만 수영보꽈 악세에 붙은 스킬이 발동하면 차선위로 밀리더군요 효율도 낮은순으로 밀리는걸 확인했습니다 악세에 장착한 스태미너는 아직 언재 터지는건지 모르겠네요 터질때있고 아닐때있고 해서 반드시 효율적으로 스킬 5개를 항상 띄우기위해선 증가율 높은순으로 파워5개 태크 5개를 악세에 설정해주는게 이상적일듯합니다 PP문제도 있어서 스알로는 안되고 쓰알 악세 두개정도 있으면 가능할듯하네요
장착한 스태미너라는 게 잠재 능력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스테미너 잠재 능력을 스파이크/테크닉 모두 공격이 "성공"했을 때만 발동합니다. 공격이 실패 했거나 수비 시에는 발동하지 않습니다. 저도 이전에는 파워나 테크 스킬만 장착했는데 최근 고난이도 페스에선 트렌드 2명 캐릭인데도 경기 후반부에 둘 다 체력 오링나서 위태위태 했던 적이 몇 번 있더군요. 그래서 자신의 강점 능력치 잠재 능력을 몇 개 빼주고 스테미너 잠재 능력을 넣었더니 오히려 더 상대를 편하게 제압했었습니다. 그래서 스테미너 잠재 능력도 무시할 게 못 된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최근 친구로 소환되는 일부 고렙 유저 분들 중에 스테미너 잠재 능력을 달아논 분들이 예전보다 늘어난 느낌입니다.
넵 잠재능력을 말하는겁니다 수비시에는 안뜨는건 확실하더군요 SS+페스 돌때는 전 잠재능력을 파워나 태크위주로 두고 수영복과 악세에 상대방 스태미너 깍는걸 위주로 셋팅합니다 우리편 스태미너 절약하는것보다 상대방 스태미너 낮추는게 버프 체감율이 높더라고요
아 그리고 본문에도 적었지만 STM는 발동형 / 패시브형 모두 후순위라 제대로 발동시키려면 좀 세심하게 스킬을 짜야합니다. 이벤트 SR 위주로 잠재 능력을 짠다면 스테미나 잠재 능력 위주 세팅이 아니라면 순위가 밀려서 못 돌 가능성이 많이 높죠. 오 저는 반대로 상대방 스테미너 깎는 건 영 체감이 덜해서 제 스테미너 절약 쪽을 선호하는 편인데 취향 차이라고 봐야겠습니다. 본문에도 적었지만 스테미너 스킬 세팅을 좀 해서 -100% 넘게 발동하면 공격 성공 이후에도 체력이 아예 안 깎여서 매우 흐뭇하더군요. 물론 그렇게 세팅하는 게 쉽진 않지만...
가장좋은건 -100%겠지만 제 스킬로는 불가능이니... 전 파워나 태크 올인형이라 Ss+랭크페스에서 양측 스태미너가 0일경우 역상성이 아닌이상 이길수있는 스탯이 되기에 상대방 스탯을 일지감치 0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더군요 그래서 전 상대방 스탯 소비증가를 애용합니다
리시브시 증가/어필 말고 순수 증가 잠재능력을 우선시하고 POW/TEC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보단 스킬 발동수 5개를 고려해서 적절하게 스킬 분배. 스킬 우선순위는 확률형 스킬(POW/TEC 다음 STM) → 수영복 잠재능력 → 악세 부착 잠재능력 (POW/TEC 다음 STM), 공격성공 시에만 STM 잠재능력 발동 등등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스킬 구성 많이 바꿨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TEC 증가 잠재 능력이 공/수 모두에서 발동하는 거에 비해 리시브 시 TEC 증가는 수비 시에만 발동하면서 스킬 계수도 차이가 없더군요.;; 클라이머 통한 강화까진 안 해봤는데 SSR 추출 까지는 그랬습니다. 어필 잠재 능력은 SSR 스킬 추출해서 클라이머 풀강까지 해봤는데 제 개인적 느낌으론 효과가 영 미미해서 그냥 능력치를 높이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시작한지 4일차 됐는데 처음 읽었을땐 반도 이해 안갔는데 이제는 한 80%는 이해야가네요 정말 많이 배웠어요 정보 얻을수 있는곳이 부족한데 가뭄에 단비같은 글이에요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었다면 다행입니다! 적으면서도 좀 어렵게 느껴지시려나 걱정했었는데 역시... 제 글 솜씨가 영 부족한 탓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