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카오스 루트 갈 생각이니까 뉴트럴이랑 카오스 덧글스포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글 자체에는 로우의 결정적인 + 엔딩내용 스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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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게임은 만족스럽고 스토리도 매끄럽지만 기분 더럽네요...
본인 성향은 스스로 카오스에 가까운 뉴트럴이라고 생각했는데,
일단 첫판은 공략 안보고 마음가는대로 찍어야지! 했는데
중간에 배드엔딩 있다는거 존재만 스포 당하고 나서 조금 고민을 했습니다만
그래 1회차 배드엔딩 가자 싶어서 정말 정직하게 자신의 입장에서 role play를 했습니다만...
음....
럭셔리즈도 짜증나고, 동쪽 미카도국도 짜증나고, 요나단도 기분나빴고
똑같이 로우측으로 추정되는 조폭들도 엿같았는데....
(근데 조폭이랑 화염의 도쿄랑 하는짓은 똑같은거 같은데 왜 천사가 밀어주는지 이해불가... 음...
역시 뉴트럴이랑 카오스를 가야하나요?)
천사들도 혐오스럽고 느글거리게 생겼고..
이자식들 하는거보면 메시아교보다 더 심한거 같고....
근데 선택지에서 거의 대부분 개성을 존중한다 찍고, 화이트맨 선택지에서도 무로 돌리지는 않지만 파괴한다 그랬는데...
다만 약자를 보호한다는 선택지랑 죽이지 않는다 고른게 그렇게 큰건가....
아니면 리리스가 도쿄 악마 푼다는 거 보고 로드해서 요나단 따라간게 잘못이었는지 ㅡㅡ
어느새 빛의 전사인가 뭔가가 되어버려서... 루트에서 빠져나올수도 없고
나는 이거 싫은데 하면서 엔딩까지 봤네요 ㅡㅡ
(화이트맨들에게도 니는 말을 그렇게 해도 이미 행동을 너무 많이 잘못했다,
말이랑 행동이 다르다면서 까이지를 않나...
근데 은근 짚히는게 많아서 반박은 못하겠는...
다른분들도 무공략 플레이시 이렇게되신 분들 많나요?)
그리고 엔딩에서는 결국.... 아오 ㅅㅂ...
반전이라면 반전일수도 있는데 분위기가 있으니 그다지 놀랍지도 않고
그나마 괜찬았던건 같이같던 그녀석도 같이 됬다는거....
마지막에 동상 세워진거 화면에 뜨는데 기분 나쁘고....
근데 이야기 보면 동쪽 미카도국의 아큐라(스포)도
굳이 따져보면 똑같이 더럽혀진 자인거 같은데
동쪽 미카도국은 왜 안날려버리는건지 ㅡㅡ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파여버린 아큐라 안습)
아무튼 진짜 기분나쁘네요.
역시 데빌 스토리라 로우측이 악(?)역이라서 그런건가...
만약 이게 노린거라면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일듯...
그래서 기분은 나쁜데 게임은 만족스럽습니다.
뉴럴트 엔딩이 가장 해피엔딩이고요 1회차 로우가 모든 악마 해금하는데 좋습니다 전 1회차 카오스 탔따가 5회차 하게 생겼습니다
로우에서 클전에 해야할일이 뭐뭐있죠? 지금 루시퍼 문앞이여서 이미 몇개는 취소된 상황이네요 ㅜ
이제 뉴트럴 노려서 달려보셔야죠?
어, 일단 카오스 먼저... 뉴트럴이 아무래도 진엔딩 같아서요... 근데 뉴트럴에서는 전부 해금 가능한건지요?
무로 돌려야 배드엔딩이 나옵니다. 2회차부터 로우, 카오스, 뉴트럴쪽에서 각각 해금되는 악마들이 있습니다. 로우는 세라프, 만세마트 등 카오스는 이슈타르, 데미우르고스 등이 예입니다. 로우쪽은 아예 로우루트가 아니라 요나단/발터로 나뉠 때 요나단 선택 시 동미카도국에서 퀘를 받기도 하던데.. 이미 로우를 깬 상태여서 그런건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카오스쪽은 그러지 않았던게 혹시 모르니 요나단 루트도 한번 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요나단 루트를 탔습니다; 발터- 로우루트를 타면 다른가요?
1회차 루시퍼 직전에서 로드해서 하는중입니다만 만세마트는 1회차에서 처리 가능합니다. 세라프는 모르겠네요;
그럼 아마 세라프가 2회차부터 나오나보네요... 발터 -> 로우를 타도 카오스쪽 퀘스트는 안뜨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