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시간 걸렸네요 TT
신세계수도 이정도 걸렸는데 아틀라스 게임은 모두 이런가요ㅎㅎㅎ
1. 스토리를 모르겠네요.
->꼼꼼히 대화도 읽고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2~3주를 달렸는데 엔딩보고 마지막 남은일은 스토리 검색하기 입니다.
2. 뉴트럴퀘스트 파리대마왕이 진짜보스 아닐까 싶습니다.
->이거 공략 하는것만 2틀은 잡아먹은것 같습니다. 공략을 안보고 도전을 하다가 시간을 많이 잡아 먹었습니다.
이후의 보스들은 모두 쉽더군요.
3. 길찾기 너무 어려움.
-> 루리웹과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PC 앞에서 상시 켜놓고, 검색하면서 게임을 즐겼습니다.
메뉴얼에 의존하지 않고 처음에 게임을 공략하고 메뉴얼을 만드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4. 2회차와 DLC를 즐길 것인가?
->솔직히 지금 심정은 군대 제대한 느낌이기 떄문에 엄두가 안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생각해 봐야 겠습니다.
5. RPG 게임을 좋아하지만 메뉴얼을 보면서 진행을 하여도 수십번 죽어서 기기를 키고 끄고 하는건 처음인듯 합니다.
6. 정들만 하면 헤어져야 하는 악마들..
->이점이 장점이자 단점 같습니다. 악마들이 너무 많아서 파고들 흥미는 많지만 가볍게 즐기는 유저에겐 단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7. 중반정도 지나야 이 게임의 참맛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스템이 이해되면 될수록 푹 빠지는 게임 같습니다.
기타 아쉬운점
->퀘스트 중에 스마트폰 2개 구하는 퀘스트...결국엔 포기 했습니다. 너무 안나옵니다. 물론 파리마왕 잡으려 레벨업 하면서 종종 들른 것이지만 세이브 신공으로 구하려고 하여도 정말 안나오더군요...아쉬운 퀘스트 입니다.
-->게임을 즐기면서 이곳 게시판을 많이 이용 하였습니다. 좋은 공략과 팁을 적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혹시 페르소나Q가 정발이 된다면 다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점점 더워지는데요 모두 건강한 여름 맞이하세요~
어제발 맨데 96시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