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가 너무 싫었는데 15캐릭 아니마 평균60이상에 몇몇 캐 공격력 5천이상, 9999는 고딕으로 하나, 내성작까지 해주니 그냥 녹이더군요. 고어크리 뜨니 10만 깎네요. ㅎㅎ 아주 편안하게 깼습니다. 백기병 캐릭은 엔딩보고 다시 가서 잡았네요. 얘도 만만치 않더군요.
또 맵 중에 30만 골드 주면 뭐 해주는 곳 있었는데 어딘지도 까먹어서 궁금증만 남겼습니다. 제자 의뢰는 애벌레 감자 노가다가 너무 싫어서 막힌 이 후로 포기했네요. 역시 아쉽긴 합니다만 다른 게임도 많이 밀려서 2회차는 손이 안 갈 것 같네요.
아무튼 작년 8월 이 후 손놨다가 올 4월에 재개해서 클리어하니 속이 후련하네요. 재밌기도 지루하기도 했습니다. 정말 하기 싫은 숙제 하나 끝낸 기분이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