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조건
- 11기 부스터팩. 라이즈 오브 듀얼리스트 이후 부스터팩 한정 (셀10의 1장만 나온 벰파이어 등은 정규부스터가 아니라 제외)
- 발매일로 당시 2년내로 추가적인 지원이 나오지 않았던 카드군. (아쉽게 1,2달 정도 겹치는 건 애교로 봐줌 ㅋ)
- 충혹마처럼 라오듀에서 1장만 나왔다가 라오버에서 추가지원이 나오는 경우는 제외.
- 스트럭쳐, 셀10, 동봉카드, 컬팩 등등의 지원이 나왔다가 DLC 지원이 나오는 것 제외.
- 비록 카드군은 아니지만 묶을수 있는 조건이 있는 경우에는 선정. (열차 / 샤크 / 우주룡 시리즈 등)
위 조건을 충족하면서 딱 [1장]만 나온 지원카드들 수준을 봐보도록 합시다 ㅋ
메인 덱 효과 몬스터
썬더 핸드
('핸드'는 카드군은 아니나 레벨 4 / 카드 일러스트와 이름으로 '핸드' 라고 묶는다.)
('썬더' 역시 카드군은 아니나 레벨 4 / 번개족이라는 점 덕분에 '썬더' 라고 묶는다.)
제알 시절 이후로 나온 지원.
무려 2가지의 집단에 속할 수 있는 카드라는 점.
썬더덱 / 핸드덱 두 곳에서 모두 활약하기 쉽습니다. (썬더는 서치 / 핸드는 효과발동)
14년도에 필카 수준까지 된 아핸&파핸과 조합이 좋으며 범용성도 꽤 높아 공 1600짜리 몬스터를 쓰는 덱이면 어디든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죠.
범용성은 준수한 카드.
레드 포탄
5D's 이후 나온 지원.
큰 의미는 없지만 '포탄'을 카드군으로 만든 카드라는 것 덕분에 선정.
코아키메일 서플라이어
av 시절 오버도즈 이후 6년만에 나온 지원.
뜬금 예고없이 나왔으나 효과자체는 암석족이 묘지로 보내지면 특소하는 전개와 특소시 카드 서치라는 꽤 강력한 전개요원.
코아키메일 덱 자체가 링크스에서만 쌘편이지만 이 카드의 등장으로 가장 이득을 본 덱은 코아키메일 암석 퍼미션으로 후속지원을 꽤 챙기는데 성공했고
굳이 코아키메일 아니더라도 아다, 화석 등의 암석덱에서 엑시즈, 싱크로 보조용으로 채용을 고려하여 진지하게 메인에 넣을 정도도 됩니다.
단독활약이 힘들긴 해도 매우 괜찮은 성능.
방해꾼 핑크
18년에 방해꾼 엠페러 이후 첫 지원. (22개월 만에 지원이나 이 정도는 넘어감.)
충격적이게 패를 강화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습니다.
개사기아드벌이 카드인 방해꾼 매직을 버릴조건을 만족하는 수단이 컨트리, 매칭 말고도 1장이 더 생긴 점과 거의 유일하다 싶은 드로우 카드.
융합으로 방해꾼 나이트를 뽑아도 패교환이 가능한 점 덕분에 방해꾼에 전개력을 더 올려준 카드.
턴제한이 있다는 것과 방해꾼 이외에 덱에서는 범용성이 낮다는게 문제.
세이크리드 카두케우스
av에서 세이크리드 다이아가 나온 이후 7년만에 지원.
세이크리드에겐 필요한 효과를 쏙쏙 골라담아 전개 / 서치 / 전투 모두 보완이 가능한 카드로
쉐라탄 1장으로 4엑시즈를 뽑아낼 수 있게 되었기에 플레아데스 존망겜에 엑시즈몬스터만 출장나가던 세이크리드를 살려준 카드.
자체적인 성능 자체는 역대급이라고 봐도 될 정도라고 보는데 세이크리드라는 카드군이 너무 부족했다는게 문제.
디지털 버그 레지스트라이더
('디지털 버그' 는 카드군이 아니나 이름 / 레벨 3 / 곤충족이라는 관련으로 '디지털 버그'라고 묶는다)
전개 + 기존몬스터 효과발동 + 타점 보조 라는 효과를 내장한 카드로 세이크리드 카두케우스와 꽤 비슷한 느낌의 카드.
기존에 타점이라는 문제점을 확실히 보완한 건 굉장한 이득이고, 랭크 3 몬스터가 타점 2800이 될 정도가 되었죠.
얼티미트 인섹트, 인잭터 마냥 3레벨 곤충족을 쓰거나 하는 덱에선 충분히 채용을 고려해 볼 수 있기도 하고,
카두케우스와 같이 데뷔하긴 했는데 세이크리드는 1장 전개가 되지만 디지털 버그는 1장전개가 안되기에 레드데몬 마냥 2핸드 전개가 필수인게 문제.
스크랩 랩터
링브2 (18년 말)와 프라이멀 오리진 팩토리(14년 초) 제외하고 10년만에 등장한 스크랩 메인몬스터 지원 ㅠㅠ
일소권 추가 + 서치 + 기존 카드 연계 라는 것에 초점을 둔 카드로
이 카드 1장으로 밑작업이 필요하던 키메라나 서치카드가 없던 리사이클러를 가져와서 전개를 하는게 가능해졌죠.
축복받은 카드군 튜너 + 종족 덕분에 스크랩 에리어 / 화석조사 등으로 서치카드가 젖과 꿀이 흐르고
스크랩을 포함하여 리사이클러를 활용할 수 있는 기계족 테마. 크리스트론 / 오르페골 / 머시너즈 등과 공룡덱에서 3장 풀투입을 고려해볼 정도.
무한포영 등을 막기 위해서 진지하게 덱에 고성대 사우라비스를 넣는 등 스크랩터 1장으로 날먹하려는 유저들도 많은 편.
천마신 시드헬즈
('천마신'은 카드군이 아니나 이름 / 효과 / 일러스트 관련하여 '천마신'으로 묶는다)
GX 시절 이후....로 나온 천마신 카드.
효과는 빛 천사 / 어둠 악마 관련 카드로 쟤들을 서치 / 덤핑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큽니다.
효과자체는 굉장히 파격적이라 덕분에 제왕 등에서도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긴 하고
카오스덱에서나 활용될 정도.
왕가의 수호자 스핑크스
무적의 요새R은 죽어도 안낼거라고 하고 트라미드 스핑크스 이후 첫 스핑크스 테마 지원....
이긴 한데, 성능만 보자면 가디언 스핑크스의 리메이크의 가깝습니다.
수호신 엑조드가 스핑크스 릴리스 특소라 스핑크스 카드군 지원은 맞아요.
반전소환시 상대 필드 덱바운스와, 뒷면 수비로 변경 효과, 파괴시 레벨 5 암석족 특소효과를 들고 오긴 했는데
아무래도 소환 보조가 되지 않는 고레벨 몬스터라 효과랑 스탯은 합격이긴 해도 천마신 마냥 꺼내기가 부담되는편.
저주받은 하인 베이킹
프린세스 이후로 5년만에 첫 지원. 저주받은 하인 킹이 숫자를 따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이름만 같은 카드로 나와도 실전성은 있는데
효과까지 꽤 괜찮은 축에 속하고 파괴내성이라는 방어관련 효과 및 묘지덤핑이라는 덱회전에 엄청 도움을 주는 카드.
의식 몬스터
네프티스의 이어주는 손
히든 서머너즈 이후로 지원이 전무하던... 2년 4일만에 나온 네프티스의 DLC 지원.
유희왕 OCG 역사상 최초로 덱 의식소환(!?) 이라는 효과 덕분에 레알로 이 카드 1장이 네프티스라는 카드군을 구원했죠.
아쉬운 점이라면 의식의 밑준비 서치범위에 들지 못한다는 것 정도. 기도하는 손이 있지만 일소권을 버려야하는게 뼈아프고
애시당초 의식몬스터라는 점 덕분에 네프티스 덱이 아니면 채용을 할 일이 없다는 것 정도로 범용성은 좋지 않습니다.
링크 몬스터
버제스토마 칸브로라스타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하는 테마. 국뽕 오지는 버제스토마 메인덱 지원이 일본에서 처음 등장.
상대 세트 카드를 견제하면서 함정을 발동하는 트랩이터 스러운 효과로 견제와 전개를 같이 할수 있으며 파괴내성을 주는 등 보험까지 있는 등 유능하긴 합니다만
버제스토마 2장 소재라는 함떡덱에서 매우 낮은 범용성과, 엑시즈가 아니라 소재를 재활용 하기 까다롭다는 점이 있죠.
효과 자체는 꽤 좋은 편이긴 한데, 에이스가 아닌 전개, 견제용 중간단계 몬스터가 나온 것도 나쁘지는 않으나
소재 조건 덕분에 떡깨구리 등에게 우선도가 밀리는 게 ㅠ감.
프랭키즈 뮤
18년 새비지 스트라이크 이후 첫 지원.... 히든 서머너즈 친구들은 DLC도 존나 박하군요 ㅠㅠㅠ
카드군 링크 1의 강려크함을 매우 잘 보여주고 있어 얘 1장으로 프랭키즈는 재미덱에서 티어덱으로 취급이 좋아졌죠.
프랭키즈 뮤 자체는 성능이 좋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기존 카드들의 효과발동제한 리미터를 풀어버린 정신나간 카드라고 봐도 되긴 합니다.
본인은 유능하나 카드군이 개처참한 세이크리드 카두케우스랑은 완전 반대인 케이스라고 보이네요.
마법
암흑계의 원군
브레인즈 이후 3년만에 암흑계 지원.
암흑계 뿐이 아닌 인페, 떼노, 마굉신 등 악마족 덱이라면 채용을 할 정도로 고성능인 악마족 소생+패 덤핑 카드.
아 이런거도 좋긴 한데 컬랙터즈 팩에서 컬러리스 빨리 암흑계 초유고 몬스터나 나오라고 ㅠㅠㅠ
좋은 카드지만 스노우로 서치가 된다라는 점 덕분에 카드명 제한이 있는게 좀 아쉽군요.
뭐 얘 뿐이 아니고 11기 이후로는 악마족 지원이 꽤 있던 편.
아르카나 리딩
12년 만에 나온 아르카나 포스 지원!!!
빛의 결계가 필요하긴 하지만 도박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는 점.
문제는 역시 아르카나 포스가 1장 지원으로 뭐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것......
더 월드 디오덱을 짜고 싶은 유저에게나 관심갖는 카드 현재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는 파멸의 빛 버프가 없어서 100% 못 쓴다는계 정론.
금지된 일적.
서울유고 이후 3년만에 지원이 나온 금지된 카드군.
이긴 한데,,,, 금지된 카드군 보다는 그냥 범용 견제카드로 다 활용되는 편이죠.
애시당초 성배, 성창도 여전히 고성능 카드이기도 하고, 상대 빌드를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메인, 사이드 다 채용이 되긴 합니다.
범용성이 개쩌는 거는 맞아 후공용 카드로는 명결파와 같이 유능한 축에 속하지만 패소모가 심하다는 게 문제.
정크스리프
'정크' 카드군 지원이기는 하지만,
마함을 서치할 수가 없는 스크랩 카드군과 같은 처지라는 것 정도다.....
그 외의 조건 미달로 살짝 아쉬운 카드들을 예를 들자면
펭귄 용사
컬팩 20에서 펭귄 튜너가 나오고 등장. 사실상 2장 지원이라 볼 수 있는 등
저는 부스터 1장 지원 중에서는 일단 스크랩덱 유저라서 스크랩 랩터가 가장 사기 카드가 아닐까 싶은데
이렇게 보니 코나미가 강남 성형외과 서울대나온 의사선생님 마냥 카드설계를 잘하고
추가지원 같은 기대치라도 있기 때문에 다음에 뭐 나올지는 기대가 되긴 하는데 던오마에서는 과연 어떤 것들이 또 나올까요 ㅋㅋ
역시 뮤가 제일...단 한장지원으로 단점+티어력을 동시에 해결하는 갓 카드라니. 렙터야 솔직히 스크랩 에리어 몬스터 버전이고.
일적을 1장 지원으로 보기엔.. 그냥 범용 파워카드면 몰라도.. 뮤는 솔직히 카드 성능상 바른 지원이라기 보단 뮤랑 다른 효과를 들고 나온 1링크도 프랭키즈에겐 초 상향이기 때문에 평가논외로 치고 최고는 스크랩 랩터로 치고 싶습니다.
역시 뮤가 제일...단 한장지원으로 단점+티어력을 동시에 해결하는 갓 카드라니. 렙터야 솔직히 스크랩 에리어 몬스터 버전이고.
그러고보니 라오듀 세박스는 샀는데 노멀인 레드보탄 1장도 못봤네요 노멀레어도 아닌데 왜???
일적을 1장 지원으로 보기엔.. 그냥 범용 파워카드면 몰라도.. 뮤는 솔직히 카드 성능상 바른 지원이라기 보단 뮤랑 다른 효과를 들고 나온 1링크도 프랭키즈에겐 초 상향이기 때문에 평가논외로 치고 최고는 스크랩 랩터로 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