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드래그마 스토리 현재까지 카드군 별 상황.

[아나목소리굳]

 

드래그마 → 데스피아

스토리 상에서 드래그마라는 곳은 성녀가 있던 고귀한 집단이었던 것은 페이크이고 흉악한 데스피아라는 것이 들통나버려서 사실상

스토리상에서는 동일인물. 이름만 달라진거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 OCG에선 운용방식이 둘다 차이나지만 같이 굴려도 될 정도인건 덤.

현재 데스피아의 전적을 보자면 드래그마의 주요인물들 몇몇은 드래그마를 뛰쳐나갔으나,

플루라의 갑옷, 추기경, 핫샤신 등은 완전히 데스피아로 본색을 드러냈고

쿠에리티스 단독으로 트라브리와 대전하며, 아드리비튬은 상검을 타락시키는데 까진 성공.

거대한 흑막 + 주인공의 아군 흑화 + 주인공의 조력자를 혼자서 싸우는 꽤 강려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현재 주인공과 조우하는데 까지 성공한 드래그마 / 데스피아.

데스피아의 경우는 아래 카드 덕분에 새로운 유고 에이스가 나올듯 합니다. 알베르가 혁의낙인 에서 처럼 변화중인 모습이거든요.

알버스 → 낙인

알버스가 낙인룡 알비온이 되어 지렁이와 싸우다가 현재는 진정을 하여 흑인룡 알비온이 되었고,

에클쨩도 드래그마에서 순백의 성녀가 되는 등의 변화는 있었던 편.

알버스와 드래그마 탈주 후 트라브리, 스프리건즈를 만나고 상검 지역에 방문했다 히스이 지역에 방문했으나 드래그마와 맞닥드린 상황.

   

상검

주인공 일행이 만나서 에클쨩이 몬가 각성하는 힘을 얻는 듯한 모습이며

실제로 순백 에클쨩은 상검을 서포트 하는 효과를 들고 나왔기에 궁합자체는 매우 좋은 편입니다.

요기까지 보면 트라브리, 스프리건즈같은 주인공일행을 지원해주는 조력자 같지만,

깊은밤. 상검측에게 여유롭게 인사를 하러온 데스피아 아드리비툼.

덕분에 카드군 내에서 특이하게 내분이 일어나게 됩니다. 승연과 데스피아의 힘을 얻어 진화한듯한 용연이 격돌하고 있죠.

게다가 배경을 보면은 히스이 지역에서 싸우는 걸 알 수 있죠.

단순히 스토리적인 요소로 보자면 아직까지 상검측은 아군이긴 하나 내분으로 배신자가 있기 때문에, 피아를 확실히 구분하긴 현재 애매한 상황.

용연이 아드리비툼에게 데스피아의 힘을 얻기만 하고 승영을 이긴 뒤에 3파전이 될 수도 있는 등 현재는 가장 변수가 많은 카드군.

트라브리.

알버스와 에클쨩을 드래그마에서 데리고 튄 이후,

슈라이그 일행은 스프리건즈가 거주하는 사막으로 가보라고 알려준 뒤 여전히 교도국가에 있는 듯 하며,

가장 마지막에 얼굴을 비춘 일러가 이 카드인지라,

키트를 제외한 트라브리는 데스피아 쿠에리티스 및 비극,희극과 교전하는 중인걸로 보입니다.

스토리상 최악의 경우는 완전 선역이라고 보이는 트라브리가 데스피아에게 전멸했을 수도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스프리건즈

스토리상에서 하는것은 진짜 아무것도 없이 에클쨩과 알버스를 사막에서 지나가게 도와주고 끝.... 비중/활약도 그렇고

현재까진 드래그마 스토리상 명실상부 최약체인 카드군이라는 평가지만,

에클쨩 망치 속에 새로운 스프리건즈가 들어있는 걸로 보여서 가장 만만한건 장착카드로 뭔가 하나 나올거 같은 느낌입니다.

뭐 사실상 에클쨩이 들고다니는 망치 빼고는 사막을 지나는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지원 같은게 더 나오거나 하진 않을 느낌이기도 하고,

패사대공 골곤다에게 고전하는 것을 봤을 때도 플루라에 비해선 전투력이 그렇게 강하지도 않은듯.

그냥 단순히 카드 일러스트로만 보자면 유쾌한 친구들이라는 것 답게

알버스와 에클쨩이 웃거나 하는 표정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난 게 이카드군와 엮일 때이기에,

이 때가 가장 즐거웠다 라는 느낌을 주긴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확실하게 드래그마 스토리에 연관성이 이번팩에서 생긴 히스이.

상검에게 에클쨩이 각성한 이후로 히스이 지역에 도착하였는데,

이것을 알고 습격해오는 듯한 용연.

그리고 용연은 승영과 서로를 죽일듯한 격전을 벌이게 되고,

히스이 지역에서는 드디어 데스피아와 주인공들이 마주하게 되는데.....

왜 히스이는 제대로 데뷔하자 마자 그냥 경기장 제공하는 스폰서 같은 역할인거냐고 ㅋㅋㅋㅋㅋ

[WALLnut]

최고의 미스터리: 드래그마 제네시스의 성녀는 대체 뭐였는가

[평범한 오덕A]

제 추측으로는 알베르가 된거 아닌가 싶습니다.

[지나가던굴렁쇠]

코스모크로아: 히스이의 협곡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데스피아안 로민]

히스이 힐러 역할 하기도해서

[룡아]

스프리건즈는 재등장한다면 마지막에 주인공측을 돕는 지나가던 행인(?)으로 나오는게 아닌이상 당장엔 스토리상 등장할 껀덕지가 없죠...

[루리웹-9848691154]

개인적으로 이번 테마 스토리 너무 좋네요.
그리고 트라브는 링크 3or 4아니면 진짜 로망으로 링크 5짜리 나와줬음 하네요 상검도 나중에 8렙 싱크로나 12렙 싱크로 하나 나와줬음 좋겠네요
각테마 끝판왕 카드 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