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수상할 정도로 직접공격을 좋아하는 속성

[전국치즈협회장]

물속성 통일 덱이 아닌 덱에서도 직접 공격을 담당하고

어째서인지 카드군 내 직공 쿼터제 비율이 높은 물속성...

심지어 이게 다가 아닌게

카드군 지정이 안되는 드릴바너클 이라던가

카드군 중복이라 그냥 안넣은 세일러맨/대요새 고래라던가

이런거 포함하면 진짜 꾸준하게 직공 담당을 받는단 말이죠

다만 이중에 직공이 메인인 덱은 사실상 바다밖에 없다는 게 문제지만...

오히려 타점으로만 따지면 물속성이 아닌 물족이 군관이나 티스티나등 화끈한 직공요원이 더 많은 편이긴 하죠

[SNOW per]

바다와 비그로스 콤보, 추억이죠

[전국치즈협회장]

정작 개수기는 직공부여 담당 있답시고 직공불가를달고온 기열스러운 성능이 ㅠㅠ

[SNOW per]

따흐앙

[하회탈의 수행사제]

애니에서 보여준 씨스텔스의 영향일까요

[에르타이]

MTG에서 물 속성에 해당하는 파란색 카드들이 상대의 방어를 회피하고 직공을 잘 때리는 특성이 있어서
영향을 받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지상의 몬스터로는 가드할 수 없는 '비행' 능력이라던가, 상대 필드에 따라 잠수해서 직공하는 '섬잠입' 능력이라던가,
아예 '상대는 이 몬스터를 가드할 수 없다.'는 텍스트를 달아주는 경우도 흔하죠.

[전국치즈협회장]

오오 이렇게 들으니 들어맞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