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빌드대로 진행하다가 세퀜티아 시점에서 대신 사령 공작을 뽑게 되면 일소권을 얻으면서 필드에 세퀜티아+사령공작이 남는단 말이죠.
기존의 마새김+라크리모사로 6엑을 뽑는 플레잉은 못 하겠지만 대신 패의 몬스터 하나를 일반 소환한 후 나머지들로 3링을 뽑을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3링에는 쓸데없이 범용소재인 하염의 구희가 있고요.
지금 덱들 중 제일 데먼스미스를 잘 써먹는 덱이 스네이크아이라고 하던데, 패에 잡혀서 특소를 못 하는 포프루스를 추가로 받은 일소권으로 처리하면서 하염의 구희까지 추가 소모 없이 뽑는 등의 여러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업그레이드까지는 아니어도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혹은 둘이 악마족으로 같다는 점을 살려 에라타된 서몬 소서리스를 뽑아볼 수도 있겠네요. 종족 제약이 걸리니 단일 종족 덱에서나 써봄직할 것 같은데 과연?
여담으로, 필드에 남은 세퀜티아와 사령 공작 전부 엑덱에서 소환된 상황이라 세피라 메타트론도 가능하네요. 뽑아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는 제가 세피라를 굴려보지를 않아서 모릅니다만...
어.... 패 일소권이요?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서로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저 과정 중에 트락투스를 루리를 서치하기 위해 소비되기 때문에 마제스티를 서치할 여력까진 없긴 합니다...만 따로 건져올릴 수단이 있다면 또 다르겠죠. 애초에 기존 빌드도 일소권을 소비하지는 않았어서 가능은 한데 이것까지 가져오는 게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 패 일소권이요?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서로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트락투스로 서치한 다음에 얘 내려놓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저 과정 중에 트락투스를 루리를 서치하기 위해 소비되기 때문에 마제스티를 서치할 여력까진 없긴 합니다...만 따로 건져올릴 수단이 있다면 또 다르겠죠. 애초에 기존 빌드도 일소권을 소비하지는 않았어서 가능은 한데 이것까지 가져오는 게 문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