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 정보상으로는 총 8~9장 정도 분량에, 인제 4장까지 왔는데, 1장에 동료 한명씩 느낌이라...
이대로면 7장까지 동료 다 모아서 8~9장에 훅 치고 끝낼 느낌인 듯 하군요.
주말 하루 정도 플레이 타임에 벌써 4장이고 각 챕터 길이가 비슷하면 생각보다 엔딩을 금방 볼 듯 하네요.
뭔가... 이스8의 탐험과 스토리가 잘 조화된 갓겜의 느낌은 아니지만
뒷 내용이 궁금해서 - 나름 재밌게 계속 플레이를 이어나가는 느낌이긴한데,
플레이 시작 전의 재미 기대치는 이스8이었으니, 아무래도 비교가 되기 마련이라
아직까지는 전체적으로 살짝 아쉽긴 하네요 ㅠ
오픈월드 쪽도 유비식 영혼없는 노가다 퀘는 아니긴 해도
현재 시점 상으로는, 녹색 서브 퀘를 하든, 마을 등장 몹을 때려잡든 해서
노가다로 녹스 모아서 그림 어쩌고 밤 전장여는 중간 진행 과정이 살짝 귀찮은듯 합니다 ㅠ
오픈월드를 안 좋아하는 평소 게임 취향이 이스에도 똑같이 적용되어버릴줄이야 ㅠㅠ
확실히 셀세타나 이스8에 비해 탐험을 하는 재미는 적습니다. 대부분 던전 아니면 도시라...그림왈드로 구간 여는 것도 귀찮고요. 재미는 있는데 8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느낌입니다. 다만 이능 하나는 8보다 좋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