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8 엔딩 이후로 오랜만에 해본 이스9 몬스트룸 녹스를 노말 난이도로 오늘 엔딩을 보게되었네요.
이스 시리즈답게 정말 재밌었습니다만...그래픽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더군요 ㅋㅋ
캐릭터들도 하나같이 개성있고 매력적인 인물들이 많이 나와서 즐거웠습니다.
100% 달성을 해가면서 걱정되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인물 노트, 친밀도였습니다...
친밀도는 선물 꼬박 꼬박 주다보니까 자연스럽게 달성을 했었죠.
근데 문제는 인물 노트였는데 공략도 안보고 대충 대충 하다가 마지막 보스잡고 모자르길래 2회차에서 해야겠네싶었던 그 순간!
에필로그에서 나머지 인물 노트가 다 채워지더군요 ㅋㅋㅋㅋ
1회차에 100% 달성할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이스9편이 아돌 연대기의 마지막 이야기라는데...이스 10이 나온다면 다른 주인공이 나올련지 흠...
아무튼 2회차때는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해봐야겠습니다.
저도 인물노트 몇개 비었는데 후반에 마무리지었으나 1회차때 퀘스트를 놓혀서 2회차를 했네요 ㅠ
혹시 올리신 글이랑은 상관 없는 질문이지만 이스8 재밌나요?? 이번에 스위치로 한글 된다고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이스 시리즈 처음 입문 이거든요 초보자가 하기에 괜찮은가요? 너무 어렵지는 않은지 ㅠㅠ 스토리 보는 위주로 엔딩을 목표 하는 초보유저라 ㅎ 스토리나 그런게 어떤지 궁금하네요!!
그래픽 호불호는 갈리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이스8 한 제친구 그래픽빼고 다맘에 든다고 하더군요.
초보자가 하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대체로 버튼 연타하고 일부 기믹요소만 잘 이해하면 격파 가능해서요. 이스시리즈 입문작으로 이스8 강추합니다.
마지막 연대기가 아니라 이금까지 이스가 시대 순서 없이 나왔는데 9가 현제까지 나온 시간상 제일 뒷얘기라는 겁니다 아돌이 24살 인가로 나오는데 아돌은 50살까지 모험하다가 고향가서 모험기 쓰고 60살 넘어서 모험갔다 실종하는게 정사라. 한편당 시간이 거의 1년텀이라 못해도 팔콤이 미쳐서 다 낸다고 치면 26편은 더 나올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