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귀전 전작에서도 총을 즐겨 썼었고 이번에도 결국 총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여러모로 전작에 비해 총 평가가 안 좋아서 이번에는 유저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확실히 활에 비해 후달리는게 사실이고요...
각설하고...좀 색다른 세팅을 찾아서 참고 하시라고 알려드립니다.
딱 보면 별거 없습니다. 니지마 야에의 장전속도 상승과 사이카 마고이치의 임전태세를 활용한 세팅인데
두 미타마가 혼쪽에 치중되다 보니 남은 하나의 미타마는 영맥주사를 가진 다카스키 신사쿠 정도더군요.
다테 마사무네나 사카모토 료마를 써보고 싶었는데 그 둘은 괴쪽에 집중 되어서...얘들이랑은 안 어울려서요.
아무튼 이 세팅의 장점은....장전속도가 기가 막힙니다.
전 처음엔 장전속도 상승이 총알 넣는거만 올려주는줄 알았는데
총 한발 쏘고 철컥 하는 그 후딜도 줄여주더군요.
결과적으론 공격속도 상승과 이어지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임전태세...산탄으로 근접해서 싸우다 보면 조준한채로 이동하는 경우가 꽤 많은데
임전태세를 다 찍고 나니 조준하며 움직이는게 일반 움직임과 다를바가 없어 보일정도입니다.
그리고 혼 미타마 특성은 핸섬우먼이 기가막힌 게이지 차징 속도를 보여줘서 이 또한 활용하기 좋더군요.
추가적으로 혼 관련 스킬들은....
파적법 응축, 일섬 이건 파적법의 데미지를 증가 시켜주는 것이고
정밀사격 이건 보통 혼 스타일의 경우 타마후리 자세를 취해야만 보이는 현재 타겟이
평소에도 보이게 되며 이 부분을 공격할 시 공격력이 상승하는 효과 입니다. 같은 부위를 계속 노려주면 좋겠죠 ?
움직임은 뇌전과 같다 이건...
일종의 투지처럼 데미지에 비례해 기력을 회복시켜주는 스킬입니다만...그리 큰 기력 회복을 보이진 않아서 교체도 고려중입니다.
간단하게 영상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상대는 상급 코가네무지나 입니다.
무기는 진 영겁 +5 였구요.
컨이 안 좋은데도 불구하고 올 부파 한다고 이래저래 굴러다닌거는 보지 마시고
주목하실 점은 장전속도와 총을 겨눈 채로 걷는 속도...그리고 혼 게이지 차는 속도 입니다.
마치 FPS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도 들더라구요.
영상 삽입이 안되어서 링크로 -_-
https://www.youtube.com/watch?v=YMY5XzBUxls&feature=youtu.be
후기를 적자면 빠르긴 빠름.. 어느세월에 죽일지는 몰라 솔플? 가능못하지않아.. 컨이 좋다고 해도 그럼 잘짜여져있는건 사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