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수님들은 게임을 어떤방식으로 즐기시나요?

[생각의한계]

몇일째 미친듯이 즐기고있는 사람입니다. 굵직한 작품들만 보다가 외전 내용을보니 이게 또 흥미롭네요. 

현재 이글루 진행중인데 개발속도가 너무빨라 뉴건담에 시난주까지 나오니 뭔가 벌써 즐길거리가 끝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 개발하는맛으로 하다가 방향을 잃은 기분입니다. 다회차플레이하시거나 이미 클리어한 분들은 어떤식으로 즐기시나요? 

 캐릭터도 임의적으로 모든능력치최대라던지 하는 파고들기요소도 없는것 같고 궁금하네요

[한동안은]

저같은 경우 G제네 철칙이 도감 100% 채우기 위해 약한 애들부터 다 키우고 가는 걸로 합니다.
그리고 모든 캐릭 스카우트해서 전부 60 이상 만들어서 스킬이랑 어빌 다 뚫고 ACE포인트로 어빌 레벨업 해준 뒤 할 거 없으면 파일럿들 ACE포인트로 스탯 999 만들어줍니다.

[생각의한계]

Ace 포인트는 끝이업나보군요.. 올스탯 999가능하면 할맛 날것같네요. 볼륨이 작게느껴지다가도 막상 플레이해보면
시간잡아먹는괴물이네요 ㅎㅎ

[루리웹-8540473860]

고수까지는 아닌데... 플래티넘 트로피 따시려면 이게 전 기체 설계를 해야 되는데... 그러려면 후진 기체를 많이 키워줘야 합니다. 그런데 후진 기체는 초반이 아니면 써먹을 수가 없어요. 즉 1년전쟁 초반 노말에 자크 같은 걸 안 키워두시면 나중에 아예 출동해봐야 뭘 잡을 수가 없어서 경험치를 못 쌓습니다. 초반에 유니콘 기체로 쭉쭉 밀면 시나리오는 잘 깰 수 있지만 이러면 초반 시나리오를 후진 기체 데리고 다시 깨야 합니다. 그리고 탱커 힐러 개념도 없으니 나중에 고렙 기체 가지고 와서 후진 기체로 막타만 먹고 이런게 없습니다. 그래서 초반엔 최대한 가지고 있는 제일 후진 기체로 설계 도면 어떻게 얻을지 생각하면서 출전시켜야 합니다. 적정렙에서 빨리 빨리 다음 기체로 가고 그런 식으로요. 만약 유니콘으로 쭉 민다면... 곧 지겨워서 게임을 못 하실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