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일단 정상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지금현재도 정식 발매해서도 안되는 베타수준의 게임입니다.
조금이라도 깊게 플레이 해보신 유저들은 대부분 공감하실겁니다.
그래픽적인 요소와 전체적인 플레이 방식같은 보여지는것에만 열심히 투자한 게임입니다.
그 안의 내실상태를 파악해보면 게임 폴리싱 퀄리티에비교해서 인디게임 수준도 되지 못하죠.
결국 높은가격대에 비해 그만큼의 수준이되지못한게임이라 저같은 사람은 크게 분노하는겁니다.
포아너의 1:1 밸런싱은 온라인 1:! 격투게임과 같은 방식으로 공평하게 구성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어떤캐릭터는 즉발 가불기가있고
어떤캐릭터는 없으며 심지어 기본적인 가드라는 것에도 프레임의 차이를 두었죠.
이같은 설정은 레이더나 슈고키같이 가드전환이 느린 캐릭터는 상대의 빠른프레임 공격을 알면서도 막을수없게 됩니다.
그냥 기본공격이 가불기가되어버리는 어이없는 현상이 생기는 거죠.
게다가 먼저가서 선공하면 불리하게끔 설계되어있는 시스템만 봐도 이쪽부분의 빌드 경험이 얼마나 부족한 기획자들인지
단번에 알수있습니다. 일명 '니가와' 하게끔 만들어버린 어설픈 기획 설계력을 탓해야지 그걸 이용하는 유저들이 문제가 아닌겁니다.
제작자들이 던져놓은 도구를 최대한 이용하는건 경쟁게임에서 유저들의 기본적인 성향 아닌가요?
이뿐인가요? 이 게임의 밸런스 문제는 하루종일 떠들어도 남을만큼 문제투성이라는건 저보다도 여러분들이 더 잘 것입니다.
진짜 똥같은 서버문제는 저리 제쳐두고라도 기본적인 게임설계자체가 오류투성인것은 누가봐도 문제가 심각한겁니다.
1:1, 4:4 온라인 전용 게임에 MMR조차 없다는게 과연 2017년에 발매한 게임이 맞는지 의심될정도니까요.
까도까도 양파껍질처럼 끝없이 깔수있는 게임이 포아너입니다.
이 모든사항을 종합해보면 결론은 딱 한가지입니다.
유비는 일단 베타테스트겸 한번 만들어봤다라는거죠.
이왕 만드는거 그래픽만좀 그럴싸하게 만들고 기본적인 요소만 갖춰놓으면 팔릴게 뻔하니까요.
그 반증이 앞서 설명했듯 게임내적으로 그래픽부분을 제외하면 제대로된 설계는 눈을씻고 찾아봐도 없다는것입니다.
지금의 유비의 행태를 보자면 일단 보기에는 좋게 만들어서 저같은 호구마루타들에게 서비스좀 해 보고..
부족한점들은 최대한 보완하면서 기획자들 경험치좀 쌓아보자는 식이죠.
그러고 나서 포아너2를 만들생각이던가 아니면 그냥 이대로 서비스하다 끝내야지 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그래서 화가 나는겁니다. 과연 이따위 알파 혹은 베타테스트 게임이 6만원의 가치가 있냐라는거죠.
다른 동가격대의 게임들과는 너무나도 큰 수준차이가 느껴질정도입니다.
게다가 온라인 서버,Q&A 서비스,밸런싱 상황,버그개선노력 어느것도 제대로 수정 한다고 느껴지는부분이 없으니 그 불만은 배가 되어버렸죠.
쉽게말해 메뉴판 비쥬얼이 너무좋아 2만원짜리 고급 수제 햄버거 셋트를 구매했는데,
맛이나 그런것들이 동네 롯데리아보다도 못한 구성으로 나온다면 딱 이같은 기분 아닐까요?
애초에 수준에 맞는 가격이 책정되었더라면 오히려 응원의 메세지가 더 많았을겁니다.
저같이 9만원주고 시즌패스까지 미리 사버린 멍청이들은 어디다 신고하고싶을만큼 사기당했다고 봐도 무방할정도죠.
그냥 닥치고 꼬우면 떠나라?
네.
결국 유저는 떠났고 베타테스트 할때에 비하면 반에반에반토막난 그저그런 망겜루트를 제대로 타버렸습니다.
이젠 포아너관련 기사는 사라졌고, 각종 게시판 리젠글도 엄청나게 줄었죠..
유저가없는 온라인게임이 무슨재미일까요? 하하하..
그냥 말없이 떠나거나 별 쓴소리없이 패치해주겟지~~ 하고 오매불망 기다리는게 과연 유비와 포아너를 위한 길일까요?
저 같은 유저는 사기를 당한겁니다. 그런데 그걸 입증하는게 불가능에 가깝기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는 똥밟은셈치고 조용히 떠난겁니다.
진짜 돈9만원이 아까운게아니라 소비자를 기만하는 유비의 행태에 열불이 나는거죠.
앞으로는 이런상황이 발생되지 않게 일정 점수이상 평점을 못받으면 환불할수있는 기간이 대폭늘어나는 규정이 생겼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니까요.
망겜이라 이젠 사려는 사람도 없지만 혹시몰라 이런 글이라도 적어둬야 저 같은 피해자가 더이상 생기지 않을것 같아 몇자 적어둡니다.
전 다시는 유비게임은 구매안합니다.
그냥 이건 얼리엑서스 게임 수준임 그리고 유비겜 첨 산건데 유비겜 바로 사면 안된다고 체득 제대로 하네요 ㅋㅋ
그래놓고 다시 사게되는게 유비겜이지
라고 주워들었습니다 ㅈㅅ
포아너는 다른건 몰라도 벨런스만 우선적으로 해줘도 좋을거같은데 너무 가끔함
ㄹㅇ 무슨 니가와만하면 유리함 어떤캐릭이든
저도 골드유저인데 목메달고 싶은 ㅋㅋ 더욱 극적인것은 갓게임인 다크소울 3를 하다.. 넘어온 터라 더욱 충격이 심했지요.. 그냥 한마디로 빗좋은 개살구랄까요.. 언급하신 여러문제는 말할것도 없고, 그냥 깊이가 없달까요. 금방질리더군요 .. 개살구 껍데기가 벗겨지는데 한 2주면 충분하더군요.. ㅇㅇ dlc2가 나와서 다크소울로 복귀했는데.. 포아너로 걸린 암이 낫는 느낌이더군요 ㅋㅋ 완전히 포기한건 아니고 다른겜 하면서 1년정도는 지켜볼 요량이긴 하지만.. 그닥 기대는 안합니다.
그냥 이건 얼리엑서스 게임 수준임 그리고 유비겜 첨 산건데 유비겜 바로 사면 안된다고 체득 제대로 하네요 ㅋㅋ
이런글 쓰시면 그분들이 몰려와서 유비게임은 1년뒤에 갓겜된다고 외치면서 님을 공격합니다.
어느 부분 공감은 하지만 캐릭터 별로 밸런스는 지금의 유비의 방식이 어느정도는 게임성을 갖추었다고 생각 합니다. 슈고키 같은 경우는 첫타 경직을 안 먹기 때문에 그걸 이점으로 하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해야하며, 그 밖의 캐릭터 들도 특징을 잘 살려서 전략을 짜야 하기 때문에 어느 맵에서 어느 캐릭터를 만나느냐의 따라 전략과 유리함과 불리함이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그런 특징때문에 포아너가 어느정도 재밌다는 사실입니다. 아 물론 밸런스가 안맞는건 사실 입니다. 이런 좋은 컨셉으로 게임을 뽑아 놓았지만 밸런스의 완성도가 낮습니다. 아마도 시간이 지나서 유비가 계속해서 밸런스에 신경을 쓴다면 좋아질 것입니다. 그래서 1년뒤에 갓겜이 될수도 있죠, 하지만 게임을 내놓고 1년뒤에 갓겜이 되어봤자 이미 지금 시점에서 게임을 샀다가 크게 실망한 유저들이 얼마나 돌아설지는 의문이네요, 솔플 모드 컨텐츠도 사실상 없는 게임인데 말이죠,,,
이겜은 1년뒤에도 못살아 납니다. 이미 끝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