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9층 마지막은 섞이면 골치아픈 보스 조합으로 어렵지만 운 좋게 넘겼네요.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이...
시작할 때 작업했던 강공 쓰쿠모 셋팅으로 업그레이드 없이 999층까지 꾸역꾸역 했습니다.
하다가 딜 딸리거나 도저히 넘기기 힘들 때 업그레이드 하려고 했지만 워낙 강공 쓰쿠모 셋팅이 사기라... 충분했네요.
아마 강공 쓰쿠모 셋팅이 아니었으면 무간지옥은 포기했을 것 같아요. 도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피안에서 사용되는 맵도 적고 반복적인 소모성 컨텐츠라 지겹고 고난의 길이었지만 끝내니 속이 후련하네요.
무간지옥에서의 다양한 컨텐츠와 무간지옥을 통해 템도 얻고 강해져서 도전할 수 있는 구역이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네요.
인왕의 길 다음 숨겨진 난이도가 열린다든지 뭐 그런... 암튼 다크 소울과 핵앤슬래시 파밍 요소가 결합된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이제 간간히 템 업그레이드하고 놀아야겠네요.
750레벨(만랩)까지 필요한 암리타 : 약 1조 7천 억
1-999층까지 쌓이는 암리타 : 약 3조
1-999층까지 쌓이는 금 : 약 1억
1-999층까지 보물방 들어간 횟수 : 3~4회
ㅅㄱ하셨습니다 무한활은 못 드셨나요?
감사합니다. 강공 쓰쿠모 알려주셔서 덕분에 전보다 훨씬 쉽게 넘겼네요. 첫 무한 활이 은총 승계 옵이랑 같이 떠서 아쉬웠는데 요이치의 활과 서국무쌍 활 두 개를 득해서 요긴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ㅊㅋ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