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맞아 어제 오늘 이틀에 걸쳐서 영걸들의 노래를 끝까지 하구 오토바이 받았습니다,,
게시판 글 보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왠지 고통이 느껴지는 과정인것같아서 패스하려고 했는데, 4신수 다 잡으니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또 메인퀘스트 안에 들어있길래
이틀간 날잡고 했습니다. 시간으로 치면 15시간 정도 투자한듯 합니다.
링크와 젤다 그리고 4명의 영걸들의 과거에 대한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마지막에 단체사진 찍을때는 가슴뭉클함도 느껴지더라고요 ㅎㅎ
일단 공략은 안보고 했구요. 영걸들의 노래 퀘가 개방될정도까지 게임했으면 공략은 안봐도 될정도로 게임에 익숙해져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딱 한군데 보드타는 곳 위치는 몰라서 공략 한번 봤네요)
가장 처음에 시작의 대지에서는 이걸 깨라고 만든건가 싶을정도로 빡세고 긴장감 넘치고
그 후로 한명 한명 영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은 난이도가 쉬운곳도 있고 어려운 곳도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낙타지역이 가장 어려웠고, 도마뱀 지역이 가장 쉬웠습니다, 가장 재밌던건 새 지역이고, 코끼리 지역은 비행가디언때문에 좀 고생한 기억이 나네요
총 16개의 사원을 풀어야 하고, 1개의 신수급 퍼즐을 풀어야 하고, 4개의 신수에 기생하는 가논을 잡아야하고, 1명의 최종보스를 잡아야 합니다
최후의 시련에서 신수급 퍼즐은 너무 재밌더라고요, 그동안 시커스톤 및 사원 퍼즐들을 정리하는 듯한 기분
최종보스때는 오랜만에 손에 땀좀 났네요,, 리트없이 운좋게 첫트에 끝내긴 했지만요 ㅎㅎ
지금까지 사원은 70개 좀 넘게 깨고, 하이랄성은 아직 들어가보지두 않았고 코록은 50개도 못찾았네요,, 80시간 정도 했는데 이제 게임의 반정도 한듯한 느낌입니다
연휴 끝나면 이제 하루에 2-3시간밖에 못하지만 천천히 즐기면서 다음 dlc를 또 기다려봐야겠네요 ㅎㅎ
제 플레이시간 보니깐 100시간 넘었더라구요. 현재 제 진행상황은 4신수 클리어+120개사원 클리어 입니다. 코록은 200개정도 찾았고, 지금은 모든장비 업글하고 있어요. 120개 사원 클리어하니 이젠 좀 쉬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 4신수+영걸노래/사원 75개 코록 23개;; 더라고요.. 앞으로 다닐때 길좀 더 잘 보면서 다녀야겠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