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몇년간 게임 불감증으로 콘설 게임 클리어 해본적이 없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원래 모두가 극찬하는 게임을 실제로 하면
재미있지만 기대보다는 별로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젤다는 달랐습니다
엄청 재미있었습니다
같은 시스템으로 다른 스토리로 양산형게임 만들어도 6개월에 한번씩만 발매 해줘도 살거 같습니다
다른게임 캐릭터를 젤다 시스템처럼 만들어도 잼날거 같내요 사과따고 사슴잡는 와우의 스랄같은 ....
유일하게 아쉬운점은 마지막보스 가논
너무약해 그냥 이벤트라고 생각했다는...
휴일 하루를 다 써가며 방어구 강화하고 온맵을 돌아다니며 라이넬 가디언 잡아가며 무기 방패 활 음식 풀로 준비만했는데 무기 방패 모두 하나도 안깨지고 음식도 하나도 안먹고 클리어...라이넬은 긴장감이라도 있지 이건 뭐...
그래도 준비하는 동안 즐거움은 있었습니다
Ps생에 2회차를 해본적없지만 심각히 고려중입니다.
이제 다른게임은 못하게 되는 걸까요?
젤다 이후에 다른 게임을 해도 재미있을까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그리고 스위치판 다음 젤다는 언제즘 나올까요? 설마 다음세대 콘솔로 나오진 않겠죠
가논은 딱 딴짓 안하고 신수4개 해방하고 마스터소드뽑고 바로 잡는걸 기준으로 벨런싱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반몹처럼 진행도에 따라 난이도가 올라갔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쉽죠. 진짜 같은 시스템으로 1년에 하나씩 매년 나와도 신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