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구매 후 첫 게임인 젤다의 전설을 진엔딩 클리어 했습니다.
이게임만으로 스위치를 살 가치가 충분하다고 해서 고민 하다가 구매했었는데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맵탐험 하나만으로 서너시간은 기본으로 가고 라이넬 파밍 한바퀴 돌고나면 1시간은 우습게 가더라구요
일단 사당 120개, 사당챌린지, 미니챌린지는 전부 완료했고 도감은 루피로 완성하면 될거같아서 냅두고
코로그는 맵탐험하면서 약 200개 정도 찾았고 나머지는 그냥 포기했습니다.
6월부터 시작해서 하루 2~3시간씩 플레이 했는데도 전체 진행률은 되게 낮네요..
초반엔 어렵지만 익숙해지면 정말 재미있는 전투시스템(패링,저스트회피 등등)
전형적인 왕도 스토리, 깔끔한 그래픽, 꽤 맘에드는 오픈월드 맵, 게임 몰입도를 높여주는 사운드등..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습니다.
이제 휴가기간동안 이게임만 붙잡고 하자니 아직 안한 게임들이 많아서 이쯤에서 종료 해야겠습니다 ㅎㅎ
차기작이 나오는거 같던데 그때는 예구항목에 넣어 볼랍니다!
차기작은 야숨보다 더 재밌을 필요도 없이 딱 이정도 재미에 이정도 분량이면 메타점수야 어떨지 모르지만 그냥 꿀잼 보장입니다. 그정도만 나와도 저는 충분히 만족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