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시절 GBC 갖고 놀때는 끝까지 클리어하지 못한 게임인데 15년 가까이 지나서 드디어 클리어 해보네요.
프레임 드랍이나 짧은 플탐 등 요즘 게임에 비하면 단점도 많지만 그 이상으로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젤다는 역시 퍼즐 푸는 재미죠. 몇 몇은 좀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퍼즐도 있었지만 공략 없이도 결국 다 깨네요.
안타까운 점은 하트 2개, 소라 1개가 한곳에서 나오는데 설마 그게 줄거라곤 생각도 못해서 한참 헤메다 결국 공략보고 컴플했습니다.
저는 그게 미션인지도 몰랐네요. 여튼 정말 즐거웠습니다. 신들의 트라이포스 같은 것도 리멬 되면 좋겠네요 ㅎㅎ
인형 진열 안하셨네요. 댕댕이 있는가 보면...아직 인형 뽑기 하셔야 할듯..
그러게요. 댕댕이가 있네요. 3회차 ㄱㄱ싱
오 저 사진만으로도 좋은 정보가 되는데요?! 감사합니다.
저도 이런 그래픽 스타일로 신트포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볼륨도 크고 진짜 개꿀잼이었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