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작다는 말이 많았는데... 야근+육아가 일상인 유부로서는 나름 열심히 달려야 이정도만에 깨는군요. 충분히 재미있게 잘 즐겼습니다.
어렸을 때 GB판 하던 추억도 조금 있고, 그렇다고 그때 엔딩을 봤던 건 아니라서 대체로 새로운 기분으로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너무 짜증나는 퍼즐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보통 게임 엔딩 보고 나면 그렇잖아도 여운이 남는데 꿈섬은 진짜 꿈.......이라서 현타가 2배로 옵니다;;; 아마 1~2주 정도는 새 게임 못하고 여가시간에 그냥 독서나 할 것 같습니다.
참 따뜻한, 정말 꿈같은 게임이네요.
좋은 밤 되세요.
야숨2를 기다립시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