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네가지 신수 찾아가라는 퀘까지 받고 진행해둔 상태입니다.
찾아보니 이 다음부터 탐험이든 퀘 진행이든 파밍이든 바로가논한테 가보든 자유롭게 진행이 가능한거같긴하더라고요.
그래서 우선 저는 맵 타워 밝히고 사당부터 좀 깨서 스태미나랑 하트좀 키워놓고 퀘를 진행할까하는데 시커센서로 찾아다닌다고는 하더라도 세세한 사당 위치라든지 코로그 열매 찾기가 그냥 돌아다니며 찾기에 어렵더라고요ㅠ
그래서 사당 위치나 코로그 열매 위치 공략 등을 참고하긴하는데 게임의 참 재미를 공략으로 넘기는건 아닌가싶기도하고.. 혹시 코로그 열매나 사당 찾는 팁? 같은게 있을까요? 시커센서는 어느정도 범위에 들어와도 울리다보니 여기저기 다녀봐도 찾기가 힘들고.. 그냥 무작정 여기 가보고 저기 가보고 올라가보고 그러는게 답일까요?
시커센서를 잘 보시면 반응이 커지는 방향이 있습니다. 사당을 찾을 때 잘 안 보이면 시커센서의 반응이 크게 나타나는 곳으로 가보세요.
코로그는 몇 가지 자주 반복되는 패턴이 있습니다 돌이 규칙적으로 배열되있다던가 공터에 나무 한 그루만 있다던가 뭐 그런거... 가방 전체 개방하는데 필요한 코로그는 보통 공략 없이도 찾을 만 할거에요. 물론 전부 찾으려면 공략 필수입니다.
사당은 게임 초기에 다 밝힌 상태라 기억이 희미하긴 한데, 저는 공략 안 보고 밝혔습니다. 제가 야숨 할때 원칙이 뭔가 굉장히 높아보인다 싶으면 무조건 다 올라가 봤다는 겁니다. 올라가서 사방을 둘러봐서 뭔가 묘한 곳이 보이면 그리로 가보는 것이 제가 야숨을 즐긴 방법이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언제나 가장 높은 곳에서 먼저 한 건 사당이 보이나 하고 살펴보는것이죠. 사당이 보이건 체크하고 달려갔습니다. 근데 이건 하시고 계실거 같네요. 그 외의 사당들 위치는 npc들의 소문이라던가 필드에 놓여있던 일기 같은 단서들 그런걸로 찾았습니다. 특히 사당은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컨텐츠라 사람들이 가보지도 않는 곳에 있는 일은 없습니다. 잘 가지 않는 곳이면 단서를 주고 그것을 쫓아오다보면 발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커 센스가 울려대기 대문에 못 찾을 수가 없죠. 저는 높은 곳에서 둘러보고, 또 활강하면서 센서가 울리면 주변을 뒤졌습니다. 그리고 코로그 열매는 예외 몇개를 제외하고는 몇 가지 패턴이 존재하는데 그 패턴대로 보통 찾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저긴 왜 삼각형 구조지? 왜 저긴 돌들이 원을 그리며 놓여있지? 저기 나무들은 왜 가지들이 같은 모양이지? 저 물속에 왜 돌들이 원을 이루고 있지? 이런것들이요. 이건 다 경험해보셨을 거 같은데요. 제가 코르그 처음에 찾을 때는 지도를 보고서 맵에 뭔가 지형지물이 동그랗거나.. 특히 돌들이 그렇게 있으면 맵에 똑같이 동그랗게 그려져 있어서 바로 달려가보고 했었습니다. 그 외에는 그냥 가보지 않을 법한 곳을 가보면 보통 보상으로 코로그가 있습니다. 제작진이 그런 식으로 만들었더군요. 여길 왔네? 여기 보물상자. 여긴 왜 왔어? 열매나 가져가~ 이런 컨셉이라고나 할까요..
아 그리고 사당이 있는 곳 하늘에선 새들이 무리지어 뱅글뱅글 돌곤 하는 일도 있습니다. 멀리서 새들이 하늘에 몰려있으면 저기 뭔가 있구나 하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