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신수가 코끼리 였슴다.
공략 안보고 끙끙거리며 잡으니 한시간 반이 걸렸네요.
처음에 맵을 안열어서 코끼리 코를 이동시켜 물을 붓는다는 생각을 못해서 거기서 헤멨습니다.
무기 네개는 깨먹었네요 ㅋㅋㅋㅋㅋ
나중에 다시 1층가서 맵 얻고 나니까
"아. 이거였어..". 싶더군요.
이후에는 일사천리로 -
젤다는 퍼즐이 좀 납득이 가게 만들어놔서 혼자 깨는 재미가 높네요.
불이 붙었구나 - 물 부으면 되겠네.
물을 막아야 겠다 - 얼음기등은 세워지나?
등등. 생각나는데로 시도해보면 그중 하나는. 되는 군요. 재밌습니다.
마지막에 그 이상한 창쓰는 놈이랑 싸울때는 - 대비를 너무 많이 해간탓에 전기화살 불화살 난사해서 걍 템빨로 조지니 쉽네요 [....]
전기화살 찾으러갈때 그 말같이 생긴넘이 넘나 쎄서
"아 중간보스가 이렇게 쎄면 신수는 더 쎄겠구나".
싶어서 대비를 엄청했는데 ㅋㅋㅋㅋㅋㅋ
혀튼
지금까지 딱 퀘스트 위치 만 검색해보고 나머진 혼자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이거했다 저거했다 그래서 이동구간이 괴랄하지만
이게 또 모험의 참된 재미가 아닐까 하네요.
근데 퀘스트를 할때 정확한 위치를 안알려주고 퀴즈식으로 내는 건 좀 싫으네요. 귀찮아서 딴거하게 됨...
그래도 dlc 샀으니 관련 템 다 얻을랍니다.
으하하 잼나네요~
저도 1회차때는 전투보다는 퍼즐이 더 어려웠던거 같아요 ㅋㅋㅋ 자 이제 다음 신수로 가시죠!
넵넵 다음 신수 가즈아 +ㅅ+ ....라기전에 다시 맵 돌아댕기며 아무데나 다니기 좀 하려구요 ㅋㅋㅋㅋ
퍼즐 저는 네시간은 걸렸었는데 ㄷㄷ 잘 하시네요
운이 좋아서 빨리 찾은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ㅎㅎ;;
젤다의 참맛을 아셧군여...!!
넵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