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5시간 플레이 후 1년만에 재시작

[루리웹-6983449499]

일반모드 마스터모드 dlc등등 올클리어하고 1년간 봉인하고 다시 플레이하는데

할배 만나자마자 미래예지마냥 앞으로의 일들이 뇌리를 스쳐지나감.

좀더 봉인했다가 후속작 발매 전에 플레이 할걸 그랬네요. 

이번엔 뭔가 뻘짓 위주로 해봐야겠네요.

옥타풍선으로 우주가기

헤엄쳐서 하이랄 전역 돌아보기 등

반년 이상 너무 깊이 빠져해서 순식간에 기억 되찾아버렸어유.

자신이 얼마나 몰입하면서 하냐의 차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통들 착각하시는게 1회차에 이렇게 했으니까 하면서 글의 내용처럼 이렇게 하면 돼<<- 의 고정관념이 있는데,

같은 컨텐츠들도 1회차와는 다르게 이해도가 생겨서 다른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초회차때는 서툴렀던 재미 라면,재회차때는 숙련된 컨트롤에서 오는 재미도 있구요.

브론즈에서 노는 거랑 다이아에서 노는거랑은 분명 다르잖아요.

그러면서 초회차의 설레임은 없어졌지만 다음 회차는 다음회차 나름대로의 또 신선함의 재미가 느끼게 된답니다.
지도에 많은곳을 탐험하지 않은 유저들이라면,1회차의 설레임도 그대로 이어나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