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피트로 운동한다고 스위치 사서 이번에 젤다 야숨이 세일하길래 질러서 했더니 진짜 재밌내요.(정작 링피트는 품절이라 못구해 피트니스 복싱으로 운동한다고 틈틈히 하고있습니다.)
와이프도 옆에서 겜한다고 잔소리 하다가 슬슬 제가 게임하고 있으면 옆에 와서 훈수두고 있내요.
용사 불쌍해~~! 화살 하나씩 모으는거 처량해.
아니 마왕을 잡아달라면서 아이템들을 일일이 돈받고 파는거야? 하면서 하다가
신당 퍼즐이나 여러가지 신수 잡을때 퍼즐들을 둘이서 같이 머리 맞대고 깨고 있내요.
처음에 좀 막히면 공략 보면서 뚫으려고 했는데 와이프가 같이 고민좀 하자면서 공략 보지 말라고 잔소리.
여러가지 팁들도 현재 일부러 안보고 하고 있는데 재밌긴 진짜 재밌내요.
게임 하는거 싫어하던 와이프도 퇴근하고 어서 빨리 야숨을 키라고 명령을....
새로 계정 하나로 따로 시작하라고해도 자기는 조작을 못해서 못한다고 하면서 옆에서 같이 즐기고 있습니다.
공략 안보고하는게 더 잼나요! 제일 잼나게 즐기고 계신거예요. 옆사람 훈수도 즐겁고.
같이하니 재밌긴 하더라고요. 야숨2가 기다려지내요
형님으로 모시고 인생 훈수 받고 싶습니다 ... 사모님 부럽습니다
별말씀을...지금 볼링 노가다 하는데 잔소리가 넘 심해요...
우리 마눌님도 구경모드하다가 푹빠져서 설정집도 사고 자기계정으로 시작했어요
저희 와이프도 그랬으면 좋겠는데....아직까지 구경모드 입니다. 슬슬 초반이라도 시켜봐야할텐데...
저도 이번에 할인떄 질러서 진짜 푹 빠져 하고 있네요 ㅎ_ㅎ
공략이나 나무위키 같은 건 일절 안 보는 게 나아요. 모험이 재밌는 거기 때문에.
이제 시작하셧으면 이제 몇백시간 즐기실일만 남으셨네요 부럽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