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모로 테스트 할것도 있고 해서 중요한 다저스전 이었고 1승1패에서 , 마지막 3차전을 가졌습니다.
1차전은 프리만이 빠지고 무키의 삽질(?)등 전체적으로 선발 팟이 끍히는 날이 었는지 살짝 무기력한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역시애리조나가 이겼고 2차전은 프리만 선발 라인압에 포함 무키의 전날과 다른 느낌으로 삼진도 안먹네요 ㄷㄷ 암튼 전체적로 이경기 오 이맛
이지 하면서 패 했지만 괘 만족스러운 경기 였다면 ,3처전은 이게 바로 다저스지! 하는 감탄사가 나온 경기 였네요 언제 어떻게 터져도 이상하지
않은 느낌 이랄까요? 진짜 경기끝날때 까지 신중하게 던졌네요 ㄷ
마지막 3차전은 무키 ,프리만을 주축으로 전체적으로 활발한 다저스 타선 이었습니다. 비록 저의 투구계략(?)에 걸려서 ^^ 단발에 그쳤지만요 ㅎ
암튼 선발 야마모또 대 역수출의 신화 캘리 였는데,
아마모또상 2:0 리드 상황에서 7회까지(투구수 98개,체력땜에 결국은 바꾸더군요) 던지고 내려 가기 전까지 2피안타로 선방 했고 반면 캘리 역시 실
점은 적었지만 피안타가 많았고 투구수가 80개를 육박해서 5회까지 던지고 내려갔고, 이후 다저스 불펜을 공략 하고 애리조나 불펜 총가동 해
서 간신히 역전승 한 경기 였습니다.
마지막에도 2사 1,2루에서 한방이면 끝내기 당하는 삘이 었는데 오늘 멀티히트 기록중인 무키 타선에서 잘맞은 공이 넘어 가는줄 알았는데 ,
다행히 타구가 더이상 뻗질 못하고 우중간 깊숙한곳 에서 잡히 면서 3:2로 정말 간신히 이긴 경기 였습니다.
애리조나 안타수 보면 아시겠지만 1,2,3차전 오타니 글렌스노우 아마모또 까지 다저스 선발진은 공략 하가 쉽지 않네요 ㄷ ㄷ 암튼 3차전도
야마모또상에게 애많이 먹었네요 ㅎㄷㄷ 그치만 중요한건 중꺽마 아니겠습니까 ^^
진짜 쫀쫀한 경기였고 슬라이더 수치의 답을 얻은 순간 이어서 더 뿌듯한 경기였 습니다
이제 샌디랑 시리즈 시작 입니다. 다저스 3연전 위닝 시리즈 로 마무리 하면서 23승9패로 다저스(21승12패)와 2.5겜차로 다시금 살짝 벌어
졌는데요 끝까지 가봐야 아는게 야구 아니겟습니까^^ ;;
여튼 애리조나 페이스 좋고 어떤 경기는 가비지 타임 어떤 경기는 쫀쫀 또 어떤 경기는 업치락 뒷타락 등등 제법 경기 내용 들이 알찬 가운데 승수를 쌓으니 지는것 보단 이기는 맛이 제법 쏠쏠 해서 갠적으로 더쇼이래 역대급으로 재밌는 프랜차이즈가 되고 있습니다 ^^
쏠쏠하게 이기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네 이번경기는 쫀독하면서도 쏠솔하게 워커의 역전 적시타로 간신히 이긴 경기긴 했습니다. 그나저나 무키가 무키하던데요? ㄷㄷ 현실의 야마모토는 오늘또 기대이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