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끌겸 제목까지만 컨셉질 할게요.
너무 길게 나가면 뇌절소리 나올테니 여기까지 하고 진지하게 쓰겠습니다.
진짜 이 업적 떴을 때 제가 더 놀랐더랬죠.
이게 어떻게 벌써 뜨냐고요...
14숙과 철혈제대 조합하니 하트 수급 속도가 엄청 빨라졌다는 거겠죠.
단순히 생각해도 숙소가 4개가 늘었으니 10숙때보다 40% 더 하트를 얻을 수 있게 된 거고,
철혈 애들은 한 제대에 5명 넘게 배치할 수 있으니 여기서 추가로 얻게 되는 하트도 무시 못 하겠죠.
아, 7명 넘어가면 사흘에 두 번 정도인가 그렇게 조절되는 것 같긴 하더라고요.
대충 3년 전 소린이때는 저걸 깨라고 둔 업적이냐고 어이없어 했던 것들을 이제 와서 하나둘씩 깨는 것을 보니
저도 어느 새 고인물 반열에 들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업적이 늘어가지고 지휘관 렙 200 넘는것도 예전보다는 쉬워졌긴 해요.
기존에 200대 넘기신 분들은 진짜 맨땅에 헤딩 식으로 반복작업을 빡세게 하셔서 렙 도달하신 거지만
후발주자들은 새로 나온 업적들 슬슬 깨면서 따라가다 보니 어느 순간 도착해 있더라... 는 느낌?
소전 언제 서버 내릴지는 모르겠지만 과연 내가 섭종 전까지 모든 업적 깰 수 있을지 기대되긴 합니다 ㅋㅋㅋ
심심풀이로 리더는 인트루더, 제대원은 전부 디너게이트로 해놨더니 매일 그 숙소 하트생산량이... ㅗㅜ...
귀찮아서 하트 수집도 안하던 걸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