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SUBARU_STI_MS/status/1760862049846833349?t=Z1ECTbGXxvOoD8u1-3y5lw&s=19
지난번 일본서버 생방송에서 공개된 그 영상 입니다
지난번에도 설명 했지만
뉘르부르크링 서킷과
뉘르부르크링 24시에 대해 잠깐 설명하자면,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일단 독일 중서부 라인란트-팔츠 주의
뉘르부르크 (Nürburg) 에 있는 서킷이며
(뉘른베르크랑 전혀 상관 없는 지명입니다)
출시 전 시험차량 내구성 시험을 할 정도로
유명하고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서킷이라
녹색지옥 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뉘르부르크링 24시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10대 중 4대는 리타이어한다는 악명 높은 레이싱일 정도로
그만큼 우승하기 까다로운 레이싱인데요
일단 종합적인 차량 성능과 내구성을 요하며.
간단히 생각해서 본선전 기준으로
24시간이 주어진다면 빠르면 빠를수록
시간 내에 많은 랩을 돌 수 있겠죠?
그러나 24시간을 뺑뺑 달리기 때문에
그냥 빠른 속도만으론 의미가 없고
24시간 내내 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싱 드라이버들의 체력과
레이스카의 내구력이 필요합니다.
즉 내구 레이스는 그 두 가지를 모두 겨루는
극한의 레이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출전 클래스가 나뉘어져 있는데
크게 보면 양산차들이 출전하는 V클래스랑
튜닝을 거친 레이스카들이 출전하는 SP(24h 스페셜)클래스랑
그리고 이 두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고
따로 분류되는
TCR 클래스 가 있습니다
출처: 나뮈키
국내 브랜드로는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이 TCR 버전으로 참가해서
21-23시즌 기준 3연패 기록을 한 기록이 존재합니다.
진짜 얘네가
왜 레이스에 진심인건지..
아직도 궁금해 지는 부분입니다..